최근 아시아 시장의 트렌드는 쇼핑과 여가, 체험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 즉 몰링(Malling) 형태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역시 2010년 청량리관을 시작으로 김포공항관, 파주아울렛관, 최근 김해아울렛까지 ‘몰링(Malling)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까지 그 범위를 넓혔습니다. 지난 9월 25일(목) 개관한 중국 심양에 있는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 심양 롯데월드’를 소개합니다.
롯데시네마, 그룹 복합 쇼핑몰로 중국에 원스톱 문화공간을 선보이다
롯데시네마는 중국에 선보이는 몰링(Malling)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국 요녕성 심양시 황고구 북릉대가에 ‘롯데시네마 심양 롯데월드’를 개관했습니다. ‘롯데시네마 심양 롯데월드점’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놀이시설), 롯데캐슬(아파트), 오피스 등 편의시설 및 주거단지가 함께 형성된 심양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안에 위치했는데요. 이곳은 심양 지역 시민들이 영화와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문화공간으로, 심양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멀티플렉스로 성장하는 롯데시네마!
중국엔 현재 약 4천여 개의 영화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약 13배에 달하는 규모로, 중국의 연간 영화관람 인구는 전체 중국 인구 13억 명의 46% 수준인 6억 명에 달합니다. 이렇게 중국의 영화관람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롯데시네마는 16개 스크린과 3,191석의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시네마 심양 롯데월드’ 개관을 통해, 많은 중국 관객들을 끌어모을 계획입니다.
특히, ‘롯데시네마 심양 롯데월드’는 다양한 관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스페셜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초로 선보이는 스페셜관인 ‘씨네비즈’는 영상 장비 및 무대 조명과 좌석마다 접이식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기업 세미나와 프리젠테이션, 제작 발표회가 가능합니다. 또,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씨네키즈’는 어린 자녀들이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구성했습니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고급 상영관 ‘샤롯데’, 넓은 좌석에서 연인과 오붓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씨네커플’,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슈퍼 4D’가 마련돼 있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해진의 이름을 딴 ‘박해진’관을 도입해 한류열풍에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중국에서 성공적인 몰링(Malling) 프로젝트를 정착시킨 롯데시네마는 주변 입점 편의 시설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는 지역 성장과 새로운 문화공간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처럼, 해외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롯데시네마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