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과 계열사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등 여러 부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역시 입점 지역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산 지역 롯데백화점이 펼치는 사회공헌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전통시장 살리기! 상생 문화 실천

요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역시 2013년 부산 서면시장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효과적인 상생방안과 지원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면시장 상생활동’의 경우,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와 소리함을 운영해 수시로 상인들의 반응을 조사하고 개선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먼저 서면시장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영세매장의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러브 스토어’는 가장 큰 성과를 얻고 있는 캠페인 중 하나인데요. 쾌적한 내부 인테리어가 매장의 직접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분실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하는 등 서면시장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시장 상인들의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팀’이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매달 시장 상인들에게 고객서비스와 매장 진열방법, 위생관리 요령 등의 백화점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추석 명절 떡매치기, 수박 볼링, 산타 이벤트 등 시즌별 이벤트를 지원, 고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데요. 이 밖에, 기초 의료봉사, ‘힐링 이벤트’, 상인 자녀 대상의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시장상인 ‘氣’ 살리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앞으로도 서면시장에 상인 쉼터를 조성하고, ‘러브스토어 4호점’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서면시장 상생발전’ 활동에 힘쓸 예정입니다.

따뜻한 나눔 활동, 소외계층 돕기

롯데백화점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지난 여름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부산 진구와 동구의 쪽방촌에 거주하는 2천 명의 주민들에게 속옷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4개 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은 롯데 관계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은 개별 봉사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 이후부터 매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삼동 복지재단과 지역 구청이 연계해서 쪽방촌 거주민과 소외계층 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롯데백화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먼저, 부산지역 내의 롯데백화점 4개 점은 삼진어묵, 고봉민 김밥, B&C 베이커리 등 주변 지역의 맛집을 유치하면서 백화점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와 상생발전협약식를 체결해, 메디컬스트리트 특별 리플렛을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와 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지원하는 등 ‘의료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전문매장 오픈을 계획했는데요. 이를 통해 지역 및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영업 판로를 개척하고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부산 지역에서 펼쳐진 롯데백화점의 사회공헌 활동, 잘 보셨나요? 롯데는 동반과 나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롯데와 계열사의 따뜻한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