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곳에서 작은 곳을 내려다 보면 언제나 많은 것들이 보이게 마련이죠. 여유와 안목이 생긴 사람들이 뽑은 창의적인 인재들의 모습은 언제나 새롭고 신선하기만 합니다. 이 관점에서 롯데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사업을 돕고 적극 지원하는, ‘글로벌 생활명품육성 프로젝트’를 출범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현장, L군이 전해드립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생활명품
롯데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월 21일(화),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발굴해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생활명품육성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태용 디자인산업진흥원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견고히 만들었는데요.
롯데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대한민국 대표 생활명품을 육성하자는 목표에 뜻을 같이 했으며, 올해 초, 공모전 형태로 참여, 중견ㆍ중소기업을 모집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 기업들은 자신들의 상품, 약 670여 개를 응모했습니다. 지난 7월에 최종 육성품목 10개가 선정되었고, 뽑힌 아이템들에 대해, 롯데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R&D 예산지원, 유통판로확보, 사업화 컨설팅 등,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총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동반성장의 모범사례가 되다
롯데백화점은 10월 13일(월) 부터 본점 2층 편집매장에서, 선정된 품목들을 전시 및 테스트 판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0월 23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해외매장을 이용한 전시와 판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선정된 품목들의 글로벌 평가를 측정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편, 선포식에 참석한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은 자신의 연설에서 “소중한 우리 중소기업 제품들이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진출을 돕겠다”며, “글로벌 생활명품육성 프로젝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가 힘을 합쳐 동반성장을 이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고 있는 롯데. 이들의 글로벌 성장까지 활발하게 지지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상생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세상을 향해, 나란히 걸어 가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