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롯데복지재단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조손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가진 것인데요. 그 소식을 L군이 전해드리겠습니다.
롯데복지재단, ‘사랑의 집수리’ 행사
롯데복지재단은 11월 12일(수), 서울 중구 중림동의 조손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를 대비한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가졌습니다.
롯데복지재단은 각 지자체 및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전국의 35개 조손 가정을 선정,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롯데복지재단과 롯데백화점의 봉사단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노후된 씽크대와 가구 등을 교체하고, 도배 및 장판 작업, 화장실 수리 등을 실시했습니다. 또, 자체 기금을 마련하여 식기나 주방용품 등 소모품도 함께 지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는 집수리 봉사단을 격려하고, 조손 가정에 이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롯데복지재단 신영자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손 가정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복지재단이 전하는 따뜻한 나눔 이야기, 어떠셨나요? 롯데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