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범죄 액션을 선보일 역대급 케이퍼 무비 ‘기술자들’이 12월 24일(수)에 개봉합니다.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거머쥔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충무로의 블루칩 김우빈과 이현우, 고창석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인데요. ‘클래스가 다른 역대급 케이퍼 무비’란 타이틀처럼, 잘 짜여진 내용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동북아 1급 보안 구역인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돈 1,500억 원을 터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40분.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역대급 비즈니스를 두고 ‘기술자들’이 펼치는 심장 쫄깃한 작전을 지금 만나보세요!
“가자, 비즈니스 하러!” 스케일이 다른 역대급 케이퍼 무비의 등장!
그동안 관객들은 이미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도둑들의 활약상을 담은 이른바 ‘케이퍼 무비’를 접해왔습니다. 하지만 영화 ‘기술자들’은 특화된 액션과 스피디한 전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으로 기존 한국형 케이퍼 무비와의 차별을 꾀했습니다. 여기에,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 김우빈과 촉망받는 신인 배우 이현우는 물론, 김영철, 고창석, 임주환, 조윤희 등 믿고 보는 중견 배우들까지 합세해 넘치는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천재 금고털이범 지혁과 최연소 해커 종배, 업계 최고 인력조달 기술자 구인이 한팀이 되어 보여주는 완벽한 팀워크. 그리고 그런 그들 앞에 던져진 역대급 비즈니스! 이들은 과연 주어진 시간 40분 안에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돈 1,500억 원을 털 수 있을까요?
이건 꼭 봐야 해! ‘기술자들’ 액션 명장면 Best 3
‘기술자들’이 보여주는 치밀한 작전은 빠른 속도감과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로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데요. 절대 놓칠 수 없는 영화 속 명장면을 꼽으라면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액션씬이겠죠? 역대 범죄 액션 사상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기술자들’의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 3종 퍼레이드를 소개합니다.
S#1 빌딩 숲을 넘나드는 아찔한 로프 액션!
영화는 오프닝부터 최강의 액션을 선보입니다. 바로, 5억 원을 호가하는 봉황상을 손에 넣기 위해 홀로 나선 지혁(김우빈)의 모습인데요. 지혁은 보안요원들의 추격을 받으며 옥상 난간을 거침없이 건너는가 하면,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고층 빌딩 사이를 뛰어넘으며 가뿐하게 위기를 모면합니다. 하지만 관객들의 위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로프 하나에 매달려 빌딩 숲을 넘나드는 김우빈의 섹시한 매력에 너도나도 풍덩 빠져 버릴 테니까요. ^^
S#2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폭발 액션!
제한 시간 내에 1,500억 원을 빼내기 위한 치밀한 작전에 들어간 기술자들. 항만 컨테이너 사이로 잠입해 폭탄을 연결하자, 거대한 굉음과 함께 대형 컨테이너들이 단숨에 폭발해 버립니다. 거대한 화염과 연기에 휩싸인 틈을 타 마침내 돈을 찾기 위한 최후의 작전에 들어간 우리의 기술자들! 쫄깃쫄깃해진 심장을 한꺼번에 빵~ 터뜨려주는 대규모 폭파 장면은 기술자들의 작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S#3 항만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카체이싱이 펼쳐지다!
인천세관의 거대한 폭발로 인해 경찰특공대가 출동하자, 지혁은 경찰들의 시선을 유인하기 위해 무작정 차를 타고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쌓여 있는 화물들을 뚫으며 광활한 항만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차량 수십 대의 추격 장면은 짜릿하고 통쾌한데요. 국내 영화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카체이싱 액션이 관객의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엄동설한의 위세가 계속되는 요즘, 화끈하고 통쾌한 범죄 액션 영화로 추위를 녹이는 것은 물론, 연말의 즐거움도 더해보세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보면 더 좋을 영화 ‘기술자들’로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