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롯데가 특별히 제작한 박스에 필요한 물품을 담아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2013년에 시작한 이 캠페인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에도 이어졌는데요. 롯데그룹 공식 페이스북에 마련된 플레저박스 캠페인 앱을 통해 많은 분이 이웃과의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그럼, 2014년 한 해 동안 어떤 이웃에게 얼마나 많은 플레저박스가 전달됐을까요? 나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연말, 2014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이 펼쳤던 나눔 이야기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68,267명이 함께한 2014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2014년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총 6회 동안 진행됐습니다. 소셜팬의 참여로 이루어진 롯데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총 89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롯데그룹 공식 페이스북에서 시행됐는데요. 캠페인에 동참한 소셜팬만 무려 68,267명! 이렇게 모인 온정은 6곳의 전문 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이 되는 플레저박스로 전달되었습니다.

2014년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총결산

우리 사회 곳곳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롯데의 캠페인으로서 혁혁한 몫을 해낸 플레저박스. 지금까지 총 2,098개의 플레저박스가 이웃에게 전달되어 기쁨을 주었습니다. 올해 2월엔 조손가정아동에게 생필품이 든 450개의 박스가, 4월엔 보드게임과 운동용품 등이 든 240개의 박스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었습니다. 또, 6월엔 학대피해아동 그룹홈에 전자제품과 생필품이 든 36개의 박스가 전달되었고, 8월에는 향균물품 및 가전류가 든 200개의 플레저박스가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되어 마음을 나눴습니다. 8월에 이어 10월에는 보조도구 등이 든 플레저박스 172개가 장애아동에게 전달되어 희망을 주었으며, 12월에는 독거노인분들께 생필품이 든 1,000개의 박스가 전달되어 그들의 온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며 2014년 한 해를 달려온 플레저박스는 굿피플, 한국아동복지협회, 중앙아동보조전문기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같은 전문기관과의 연계, 소셜팬의 포장 자원봉사 참여 지원 등으로 단순히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의미를 넘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2014년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과 함께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5년, 롯데의 플레저박스는 또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금보다 한층 업그레이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해줄 것이라 기대되는데요. 플레저박스의 이름처럼 세상 모든 이웃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에도 이어질 롯데의 캠페인 ‘플레저박스 캠페인’! 그 힘찬 행보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