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과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여성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mom(맘) 편한 힐링 타임’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mom(맘)편한 힐링 타임 사업은 2014년 시범적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롯데그룹 사회공헌활동 사업 중 하나 인데요. 정신 및 감정노동에 장시간 노출된 사회복지시설 여성종사자에 대해 개인 역량강화 교육, 자녀동반 여가시간, 문화체험 등 재충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지난 2014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자녀를 포함한 참가자 총 300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물놀이, 과자집 만들기, 힐링강의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워킹맘이 가진 고충을 나누고 해결점을 찾는 시간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관심과 호응이 현재에도 지속되어 계속적인 사업을 요청 받고 사업 규모 확대와 중•장기적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에도 상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에도 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 여성 종사자들 중 참가자 선정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롯데그룹은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 경비를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약 10억 규모로 지원하면서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맘)편한’을 적극 활용하게 됩니다.
롯데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맘)편한 활동을 통해 여성 인재가 더욱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