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뛰어난 능력을 지닌 여성들이 사회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요즘. 여성 인재 확보 및 육성은 기업들의 당면 과제가 되었습니다.
롯데그룹은 오래전부터 여성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요.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자동 육아휴직 의무제를 도입한 것은 물론, 지난해 신입사원 중 여성비율은 40%, 지난 2008년 95명에 불과했던 여성 간부도 약 90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러한 여성 인재 중시의 노력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해 여성 인재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단행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도 신동빈 회장의 여성인재 중용 기조는 유지되었습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12월 26일 단행한 ‘201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그룹의 성장을 위한 여성인재 발탁이라는 정책에 발맞추어 4명의 신임 여성임원을 배출했으며, 이로써 롯데그룹의 여성임원은 12명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임원 비율을 30% 수준까지 올리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정책에 따라 롯데는 여성임원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여성 간부 자긍심 향상을 위한 자리, 롯데 와우(WOW) 포럼
신동빈 회장은 그룹 내 여성 인재 강화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핵심 여성 간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여성 리더십 포럼인 ‘롯데 와우(WOW: Way Of Woman) 포럼’을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롯데호텔 잠실에서는 3번째 ‘롯데 WOW 포럼’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이날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및 롯데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해 총 750여 명에 이르는 롯데그룹 여성 간부(과장급 이상)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편, 2013년 열린 롯데 WOW 포럼 행사에서 롯데 신동빈 회장은 여성가족부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는데요. 이 체결을 통해 롯데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채용 및 승진 시 성별에 의한 차별을 없애고 모성보호 시설과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확대해 오고 있습니다. 또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일과 가정 간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조성에 전 계열사가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WOW 포럼에서 “기업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성인력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롯데가 앞장서겠다.”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신동빈 회장, 주요 회의 때 여성 인력 반드시 참여 시켜라
신동빈 회장은 평소에도 여성 인재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해 왔는데요. 주요 계열사 회의에서 여성 인재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하고 주요 회의에 여성 인력을 반드시 배석하도록 직접 지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여성 인력을 상품개발, 마케팅 관련 주요 회의에 반드시 참석 시키라”며 “기업이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성 인재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여성 고객의 비율이 많은 롯데는 사업 특성상 여성의 섬세한 감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면밀히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신동빈 회장은 “실제로 계열사의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요 의사 결정을 하는 자리에 여성 인력이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여성 인재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요 회의에 여성 인력을 반드시 배석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 워킹맘을 위한 근무 여건 개선 노력
또한, 신동빈 회장은 여성 인재 역량 활용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탁월한 업무 성과와 리더십을 발휘해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제도적 보완과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해 왔는데요.
이의 일환으로 롯데는 2012년부터 10대 그룹 최초로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롯데 전 계열사는 이전 희망자의 신청에 따라 사용할 수 있었던 육아휴직을 별도의 휴직 신청 없이도 출산휴가가 끝나는 시점에서 자동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해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의 희망으로 1년간의 육아휴직을 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만 회사의 별도 승인을 받아 육아휴직을 취소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육아휴직 후 복직을 돕기 위한 사이버 재택교육을 운영해 복직 전후 업무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출산준비에서부터 출산직후의 육아 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학습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으로 1년 넘게 업무와 떨어져 있던 직원들의 복귀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복귀 후 빠른 시간 내에 회사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출산 및 육아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시 계열사별로 지급되는 축하선물 및 출산 장려금과는 별도로 그룹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2개월 분량의 출산 축하 분유도 선물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 여성지위향상과 여성고용창출에 기여, ‘BPW 골드 어워드’ 수상
이처럼 다양한 여성 인재 육성 활동을 인정받아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2월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이 수여하는 제20회 ‘BPW Gold Award(골드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BPW 골드 어워드’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이 1993년 제정한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평등의식으로 여성지위향상과 여성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거나,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 남녀차별구조를 타파한 기업체 및 공기관, 또는 개인에게 매년 주는 상입니다.
신동빈 회장은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한편 여성친화기업으로서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간부급 여성리더를 많이 배출함으로써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탁월한 업무 성과와 리더십을 발휘하며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롯데 신동빈 회장과 롯데그룹. 그 지속적인 행보에 힘찬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