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어디에서나, 어떤 기기로도 편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고객의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롯데가 옴니채널에 앞장 섭니다. 옴니채널이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여러 쇼핑 채널들을 고객 관점에서 빈틈 없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이 모든 매장 이용시 하나의 매장인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옴니채널을 구축한 롯데 계열사 중 오늘은 가장 먼저, 롯데마트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자리한 롯데마트는 과연 어떤 옴니채널을 구축하였을까요?
롯데마트몰 리뉴얼 오픈 & 비콘 서비스 실시
작년 10월, 롯데마트는 고객이 온라인몰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롯데마트몰을 리뉴얼 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지하는 상품설명 POP, 상품 요리 레시피 POP 등을 온라인몰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매장에서와 동일한 행사 테마를 사용합니다.
또, 전단 행사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변경하고, 클릭 한번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개인별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롯데마트몰의 인기상품을 추천해 줌으로써 편리한 개인별 맞춤 장보기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기존 대형마트 온라인 몰이 신선, 가공식품 위주로 구성된 것에서 벗어나, 온라인 유명 패션몰인 ‘패션플러스’를 신규로 입점시켜, ‘올리비아로렌’, ‘데코’, ‘린’ 등 1,500여 유명 브랜드, 총 20만여 품목의 패션의류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브랜드 아울렛 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유명 의류 상품을 롯데마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롯데마트는 할인점 최초로 ‘월드타워점’에 저전력 블루투스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Beacon)’을 활용한 위치 기반 모바일 서비스도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고객이 ‘월드타워점’ 매장 입구에서 ‘롯데마트몰 앱(App)’을 실행해 월드쿠폰을 클릭하면, 고객 쇼핑 동선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할인 쿠폰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자동 제공되는 방식입니다.
내게 딱 맞춘 할인정보, 그리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알뜰한 주부라면 이런 혜택 놓칠 수 없겠네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물다! ‘맞춤 장보기’ 코너
롯데마트몰은 리뉴얼 오픈 후 2014년의 신선식품 매출이 2013년 동기보다 57.4% 가량 늘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작년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채소의 매출은 2013년 같은 기간보다 80.7%, 수입과일은 78.7%, 국산과일은 57.0% 늘어나는 등 신선식품 전반에서 골고루 매출이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방문자수도 30% 가량 증가했습니다.
즉 신선 식품의 매출 신장효과가 일반 상품보다 6배에 육박한 것인데요. 롯데는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까닭을 ‘옴니채널’ 서비스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가장 구매 빈도가 높은 38가지 상품을 온라인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 장보기’ 코너가 신설되고 난 뒤 해당 페이지의 방문자수는 쿠폰이나 이벤트 페이지의 방문자 수보다 최대 50% 가량 많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할인 정보에 민감한 온라인 소비자들의 특성상, 쿠폰이나 이벤트 페이지의 방문자수가 상품 관련 페이지의 방문자수보다 항상 많았으나 오프라인 매장의 데이터를 온라인에 실시간 연동 후, 삼겹살, 콩나물 등 오프라인에서 잘 팔리는 신선식품들의 매출도 온라인에서 함께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그것도 같은 할인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쇼핑 시간 부족한 직장인이라면 야간매장 픽업서비스
‘야간 픽업 서비스’란 오후 9시 이전에 롯데마트 모바일 앱(App)이나 PC로 상품을 주문 후 픽업 가능한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고객만족센터(도와드리겠습니다)’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오프라인에서 쇼핑할 시간이 적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에게 안성맞춤인데요. 롯데마트는 제품의 신선도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신선 식품의 선도 저하를 막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냉장 보관함’을 통해 고객이 수령하기 직전까지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또한, 롯데마트몰에서만 적용되는 쿠폰, 적립금,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은 오프라인 대비 추가 10% 가량 쇼핑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끊임 없이 진화해온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쉽고 간편한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편리한 롯데마트의 옴니채널 서비스로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