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Fan 투어 부산편으로 총 80분께서 롯데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는데요. 투어가 끝난 후 많은 분들께서 L군에게 후기를 보내주셨답니다. 하나하나 읽어보며 그날 함께 했던 추억들이 다시 떠올라서 함박웃음을 멈출 수 없었네요. ^^
많은 후기들 중 딱 3분만 뽑아 공개할게요. 그날의 현장 분위기나 즐거움을 후기로나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롯데와 사랑에 빠지다! 이윤진 님
롯데시네마에서의 설명회 – 롯데백화점 광복점 – 영도다리 – 사직구장 의 코스로 즐거움을 가득 주었던 롯데 Fan 투어!
롯데백화점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부산 영도다리로 이동! 부산지역에 사는 나조차도 부산시에서 자금을 대 복원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롯데가 복원비용 전액 지원! 에이~ 이런 좋은 일은 좀 더 홍보해도 될 듯! ♥
영도다리는 우리나라 유일의 도개교(열리는 다리)다. 아, 어렸을 때 친척들이 만날 나 여기서 주워왔다며, 너네 엄마 이 다리 밑에서 풀빵장사하신다고 놀렸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어 샅샅이 뒤졌지만 우리 엄마는 여기 없고 집에 계신 분이 역시 우리 엄마 인걸로 판명 났다.
롯데 Fan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사직구장 그라운드 방문! 멀리서만 보던 덕아웃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롯데에 반했어!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이 여기에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긴장도 풀고 하는 이 곳! 그저 두근두근!
드디어 그라운드를 밟다! 아, 내가 이 잔디를 밟아볼 수 있는 날이 오다니!! 거기다 이렇게 가까이서 몸풀고 있는 선수들을 보다니… 플러스! 잠시 뒤에 롯데 선수들과 사진을 찍다니!!! 엄마! 나 오늘 계탔어!!!
오늘 투어로 야구 경기를 평생에 처음 보는 내 친구. 앞으로 사직구장에서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했던 시간!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1번 더 가고 싶은 하루였다! 또 불러주세용~
감동의 순간들! 야구광팬의 롯데 Fan 투어 후기 권현아 님
롯데 팬투어 부산편에 참석하러 롯데백화점 광복점으로 서둘러 갔다. 두근~ 두근~ 롯데팬투어에 초대된 사람들은 40명 추첨, 동반1인이 참석 가능해서 총 80명이였다. 롯데시네마 영화상영관 하나를 채울 정도의 많은 인원. 첫 프로그램이었던 롯데 소개 시간에서는 롯데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었다.
설명을 마치고, 식사시간~ 롯데백화점 광복점으로 내려왔다. 지역상생으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에는 부산지역 유명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다. 요즘은 맛집을 찾아 다니지 않고, 백화점에 가면 부산 유명 맛집 음식들을 다 먹어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롯데그룹에서 보수비를 전액 부담해 만든 영도다리 도개 현장에 도착했다. 롯데그룹에서 지역투자로 도개 공사비를 전액부담했다고 한다. 매일 정오 약 5분간 도개가 이루어지는데 부산 관광의 묘미! 도로에 그려진 갈매기가 90도로 날아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짜자잔~ 사직야구장 도착!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훈련 모습을 보고, 급 목소리 커진 나. 선수들 연습장면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 사진도 찰칵~ 찍었다.
롯데 페이스북 팬들에게는 롯데자이언츠 유니폼과 선수들 사인볼이 제공되었는데, 나는 45번 이정민 선수 사인볼을 추첨했다. 너무 좋아서 보고 또 보고!
야구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건 처음이었는데, 엄청 재미있다. 아슬~아슬한 순간도 여러 번~ 롯데리아 너겟과 함께 야구 경기 관람 삼매경에 빠졌다. 직관의 매력은 이런 것이 아닐까!
일정이 끝난 후 사직구장에 있는 롯데 자이언츠 박물관에 방문해 팀의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도 있었다. 야구장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도 있고, 시즌 중에는 6시간 비시즌에는 하루 4시간씩 오픈하니, 시간 체크해서 방문해보면 좋을 듯하다.
야구장에 다녀오니, 자꾸 “롯데~롯데~롯데~롯~~데~~” 응원가가 귓가에 맴돈다. 따스한 봄날, 롯데자이언츠 경기 보러 사직구장을 다시 방문해야겠다. 유후~
롯데야! 앞으로도 부산을 부탁해 유선영 님
롯데 Fan 투어 – 부산편에 참가를 하게 되었어요~ 페북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참여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당첨이 되었어요!!!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롯데는 어떤 곳인가?’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롯데에 대한 많은 인식들이 달라지는 시간이었어요~ 롯데 하면 부산이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롯데 Fan 투어 부산편도 부산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롯데의 하나의 방식이래요~ㅎㅎ
점심 시간이 왔어요! 롯데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이용해서 롯데백화점 광복점 내에 입점해 있는 지역맛집에서 점심을 자율적으로 먹으면 되는 거였어요~ 저와 남자친구가 선택한 건 남포수제비에요~ 맛있더라고요!
롯데가 복원비를 지원한 영도다리 도개현장에 왔어요. 12시가 되자 버스와 사람이 왔다 갔다 했던 영도다리가~ 기차가 지나가면 건널목에 바가 내려오듯… 바가 내려오면서 차가 통제되었어요~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들리기 시작, 끝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그렇게 영도다리 도개현장을 본 후 우리는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그라운드 견학을 했답니다.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니 즐거웠지요ㅎㅎ 미리 온 팬들이 응원석에 앉아 있었는데.. 다들 우리를 부러워하는 거 같았어요^^ 구장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들려온 소식!!! 선수들과의 단체사진을 찍는데요~ 까악~까악!! 어떤 선수들이 나올까? 했는데…. 바로 바로 손.아.섭 선수였어요~
선수들이 몸을 풀어야 해서 그라운드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인볼 추첨현장으로 달려갔답니다. 저희가 뽑은 공은 정훈 선수와 이명우 선수의 사인볼이었어요. 사인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롯데 쪽에서 팬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줬답니다~ 클라우드 맥주와 롯데리아 치킨까지.. 진짜 최고죠??
기분이 좋아 TV로만 보던 ‘봉지 응원’을 했습니다. 이날 롯데가 5:4로 이겼지용~ 진짜 끝까지 두근두근한 경기였답니다!!
롯데 팬투어!! 진짜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롯데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