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기존 롯데삼강이 ‘롯데푸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
이로써 빙과, 유지/식품소재, 식자재, 육가공, 유가공, 가정식품 등 다양한 식품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3위권 종합식품회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삼강은 1958년 설립 이후 빙과, 유지, 식품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빙과사업에서는 빠삐코, 돼지바, 구구 등 수많은 히트 제품으로 빙과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지사업에서는 과학적인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가공 유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스퇴르유업, 웰가, 롯데후레쉬델리카, 롯데햄과의 합병을 통해 식품 사업간 시너지 확대에도 꾸준히 힘써왔으며, 이를 통해 종합식품회사 ‘롯데푸드’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롯데푸드는 앞으로 식품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여러분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그러면 롯데푸드의 다양한 사업부와 각 사업부 별 어떠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국내 최초로 아이스크림을 대량 생산한 빙과사업부는 1972년 ‘아맛나’를 비롯해 1981년 최고의 히트 제품 ‘빠삐코’, 1983년의 ‘빵빠레’와 ‘돼지바’등 다양한 히트 상품으로 세대를 넘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구구콘’, ‘돼지바’, ‘빠삐코’는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2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메가브랜드입니다.
식품 사업부의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쉐푸드(chefood)’는 쉐프(chef)와 푸드(food)의 합성어로‘쉐프가 만드는 전문적인 맛’을 의미합니다. Fresh(신선한 재료), Tasty(전문가의 솜씨), Safe(안전한 식탁)의 브랜드의 기본 철학은 스파케티, 칼국수 등 면류, 식용유, 냉장드레싱 제품 등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육가공 사업부는 1980년 청주 공장이 준공되면서 발전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1999년 업계 최초로 ISO 9001, 14001, OHSAS 18001 통합인증을 획득하였고, 2006년 명품 의성마늘을 사용한 ‘의성마늘햄’개발·출시는 기업의 지역 경제활성화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1987년 설립된 ‘파스퇴르’는 국내 최초로 저온살균 우유와 정통 불가리식 요구르트를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1994년에는 동양 최초, 세계 3번째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후레쉬 우유의 미군납 자격을 획득하였고, 특히 국내 분유 수출 1위 기업으로서 중국 농자그룹과의 MOU체결을 계기로 브랜드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지 사업부는 1958년 회사 창립 이래 제품마다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며 우리나라 유지(油脂) 역사의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1960년에 마가린을 국내 처음으로 생산하였고, 이후 1982년 페이스트리 전용 마가린, 1991년 멸균 휘핑크림 등을 역시 최초로 생산하였습니다.
1999년 출범한 델리카사업부는 2000년 용인공장, 2002년 광주, 부산에 연이어 공장을 설립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을 아우르는 소위 전국구가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CVS, 마트, 슈퍼, 호텔, 에버랜드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2012년에는 워커힐 코엑스점 지정도시락업체 계약을 체결하는 등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단체급식사업부는 2012년부터 사업을 전개하여 지난해 1월 청주와 김천공장에 식당을 오픈하면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단체급식사업부 브랜드인 ‘WELLGA, 웰가’에는 균형 잡힌 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건강한 약속’,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안전한 약속’, 감동 서비스의 ‘맛있는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식자재사업부의 주요 제품으로는 마요네즈와 케첩, 소스, 식초, 콩식용유 등의 가공식품과 원물 및 가공 야채 등으로서 B2B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즐겁고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며,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회사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롯데푸드’.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
롯데푸드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lottesam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