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아 시원~한 곳으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L군의 올 여름 휴가지는 바로 ‘이곳’입니다!
바로, 바다를 쏙 빼닮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입니다!
도심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기고 싶으신 분이나, 일정이 바빠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휴가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전 세계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다양한 테마존이 있는 이곳이라면 휴가지만큼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바로 방문해도 즐겁지만 알고 가면 더 즐거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L군이 샅샅이 소개해볼게요! L군이 추천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추천코스!
직접 체험은 물론, 해양동물 지식까지 배울 수 있는 알찬 코스!
먼저, ‘플레이오션’에서 해양생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바다의 별, 불가사리부터 소라, 멍게 등등 해안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바다 속 가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TV에서 보던 바다 속 가족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니, 꼬물꼬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죠?
플레이오션은 지하 1층 산호초가든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 2층 정어리 수조에는 은빛의 찬란한 정어리 떼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마치 환상의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인데요. 셀 수 없이 많은 정어리가 떼를 지어 헤엄치는 모습, 정말 잊을 수 없는 장관입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정어리 수조에서는 매일 13시 45분과 18시에 정어리 생태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정어리가 어떤 생물인지, 왜 무리 지어 다니는지, 정어리가 만드는 피쉬볼이 무엇인지, 왜 만드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
그밖에 꼭 가야 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필수 코스!
지하 1층 잉어 터치풀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잉어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잉어가 아기처럼 젖병을 통해 먹이를 먹는다는 사실에 한 번, 같은 잉어라도 종류와 무늬가 다르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는 체험!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입을 내밀며 먹이를 달라고 보채는 잉어를 그냥 지나치기 어려우실 걸요?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 직접 들어갈 수 있다면?
국내최대 규모 25m 메인수조 속에서 펼쳐지는 바다 속 풍경을 담은 다이빙 체험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바다생물들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 보세요. 전문 강사가 안전하게 교육하니, 수영을 못해도 잠수를 못해도 바다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8월 23일까지 에듀 바캉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에듀 바캉스의 ‘아쿠아리움 마스터’ 프로그램은 미션이 적힌 아쿠아리움 패스포트를 구입해 벨루가, 바다사자, 가오리, 펭귄 수조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면 각 해양생물이 그려진 도장을 받을 수 있고, 4개 도장을 모두 받으면 미션수행 스템프를 받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마스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1인당 1000원에 참여 가능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판매(1일 400명 선착순. 입장권 별도)합니다.
또, 25일부터 운영하는 ‘아쿠아리움 탐험대장’(초등생 대상 선착순 1000명)은 1인당 2만6000원에 아쿠아리움 관람은 물론 탐험 활동지 미션 수행, 잉어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탐험대장 배지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23일부터는 ‘방학숙제 존’에서 현장 신청을 통해 물고기 앞치마, 바다비누, 열대어 인형 등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하고 재미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휴가와 방학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