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LOUNGE 2015/12/11

순하리 처음처럼이 만들어지는 곳, 처음처럼 강릉공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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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타이틀_처음처럼공장

 

산 좋고 공기 좋고 물 좋은 강원도 강릉, 그곳에 ‘처음처럼 강릉공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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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주 ‘처음처럼’도 바로 이곳에서 탄생했죠. 게다가 출시하자마자 많은 인기로 인해 품귀현상까지 벌어졌던 ‘순하리 처음처럼’, 인기 캐릭터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한 귀여운 소주도 롯데주류 강릉공장에서 만든답니다!

롯데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U-프렌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의 보물창고인 롯데주류 강릉공장에 다녀왔다고 해서 L군이 따라가보았습니다. 과연 우리가 즐기는 처음처럼은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을지 확인해볼까요?

 

대한민국 소주의 역사가 한 곳에!

무려 1926년에 설립돼 80여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롯데주류 강릉공장! 설립일이 오래되었지만 공장 내부는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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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소주업계 최초로 ‘해썹(HACCP) 인증’도 받았다고 하네요! HACCP이란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라는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제도랍니다.

롯데가 다양한 종류의 식품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시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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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부에는 이렇게 롯데주류가 제조하고 있는 술의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에는 다양한 해외 수출 소주들도 있어서 U-프렌즈의 시선을 집중시켰답니다.

강릉공장에서는 ‘처음처럼’을 비롯해 일본 수출소주인 ‘경월’, 동남아에서 시작해 현재는 아프리카, 유럽, 호주 등 다양한 지역에 수출되는 ‘선운산 복분자주’ 등 다양한 수출소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선운산 복분자주’는 작년 한 해에만 2012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약 8만6천병을 수출했다고 하네요!

수출국가도 꾸준히 증가해 2009년 34개국이던 롯데주류의 수출 대상 국가 수는 2014년 46개국으로 5년 만에 30%나 증가했고, 수출 규모도 같은 기간 약 700억원에서 약 900억원으로 늘었다고 해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롯데주류의 위엄! 대단하네요~

 

처음처럼이 더 부드~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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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도 말씀 드렸듯 강원도는 물이 맑기로 유명하죠. 롯데주류는 이 맑은 천연암반수를 알칼리 환원수로 변환하여 맛이 좋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소주를 생산합니다. 원료의 80%가 물인 ‘처음처럼’이 부드러운 이유도 이 때문이죠. 알칼리 환원수는 일반 물보다 입자가 작고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알칼리 환원수를 직접 맛보는 U-프렌즈! 일반 물보다는 확실히 맛이 다르다고 하네요.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직접 느껴보자!

세계 최초 알칼리 환원수 소주 ‘처음처럼’! 그럼 이제 한 번 시음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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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만들어진 소주를 바로 마셔보는 경험, 흔하게 겪을 수 없죠.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음에도 ^^ 부드럽게 넘어가는 처음처럼의 깔끔한 맛! 다들 엄지를 치켜세웠답니다.

아무리 맛있어도 과음은 금물!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공장라인을 견학하러 갑니다~!

 

일일 210만 병의 처음처럼 탄생! 생산공정 눈으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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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수많은 소주들이 전국으로 판매된다고?”

롯데주류 강릉공장에서는 ‘하루 약 210만 병’의 소주들이 생산됩니다. 1년에는 최대 약 6억 7천만 병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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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공정을 살펴보던 U-프렌즈 학생들, 강릉공장 팀장님으로부터 공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알칼리 환원공정

처음처럼은 맨 처음 알칼리 환원공정을 거칩니다. 강릉의 깨끗한 천연암반수를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 환원수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블렌딩∙여과∙숙성공정

본격적인 처음처럼 제조과정입니다. 불필요한 향과 성분을 제거하고 탈취시 사용된 활성탄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정제된 주정에 알칼리 환원수와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자일리톨 등 엄선된 물료를 첨가하여 배합(블렌딩)합니다. 배합이 완료되면 초정밀 필터로 여과하고 저장탱크에서 일정기간 숙성합니다.

 

병입∙출하공정

소주 생산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세척, 주입, 포장 및 출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이 중 세척단계는 빈 병을 회수하여 약 1시간 정도 세척한 후 X-ray 촬영을 통해 이물질 여부를 확인합니다. 총 6부위로 나누어 촬영하기 때문에 세세하고 정밀한 세척이 가능하죠. 이 과정에서 먼지 하나 묻지 않은 깨끗한 병으로 거듭난답니다.

설명과 함께 들으니 ‘처음처럼’이 더욱 친근해지네요. U-프렌즈들은 끊임 없이 돌아가는 생산라인을 꼼꼼히 살피면서 짧지만 알찬 강릉공장 견학코스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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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갈 시간! 기념으로 처음처럼X스티키몬스터랩 콜라보 소주와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맛을 두 손 가득 들고, 사진 촬영과 함께 견학을 마쳤습니다. ^^ 알면 알수록 맛있는 롯데주류 제품들! U-프렌즈에게 강릉공장 견학이 귀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왜 처음처럼을 흔들면 더 맛있는지” 눈으로 보고 익힌 시간이었어요!

11-1 사본(U-프렌즈 2기 박새람, 권오준)

대학생들에게 ‘주류’란 MT나 OT 등을 통해 굉장히 익숙한 제품이잖아요. 실제로 접하고 있는 제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자세한 과정은 모르고 먹는 것이 대부분일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부분에서 모두 궁금증은 있죠. 그런 정보들을 인터넷으로 찾아서 접하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견학하면서 확인해보는 점이 좋았습니다. 더불어 롯데주류에서 생산되고 있는 여러 제품들부터 역대 CF모델 등 세세한 것들까지 다 알 수 있어서 알찬 견학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처럼’ CF를 보면 ‘흔들어라!’라고 강조하는 부분은 잘은 몰랐던 부분이었는데 알칼리 환원수를 흔들면 입자가 퍼지면서 알코올과 잘 섞여 부드러워진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처음처럼은 흔들어 마시면 더 맛있어”라고 얘기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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