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 음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김치입니다.
우리는 해마다 이맘때쯤이 되면 온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모여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담그곤 하는데요.
지난 11월 27일, 47개의 롯데 계열사 임직원 1만 2천여 명은 김장을 담그기 위해
양재 aT 센터에 모였습니다.
롯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회째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소진세 롯데 사회공헌위원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여했답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대한민국 1호 김치 명인인 김순자 님의 지도 아래 진행됐는데요.
샤롯데봉사단은 서툴지만 꼼꼼한 손길로 배춧속을 꽉 채우고
가지런하게 모양을 잡으며 김치를 담갔답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약 40톤가량, 무려 1만 5천 포기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 각지의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는데요.
소외된 이웃의 밥상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 등 전국 각지의 롯데 임직원들도
김장 나눔에 참여했는데요. 12월 6일 부산 사직야구장 정문 광장에서는
‘롯데 사랑 나눔 프로젝트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11월 23일 울산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대잔치’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답니다!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한 롯데의 김장 나눔 활동!
모두 함께 어울려 담근 김치를 소외 계층과 함께 나눔으로써
앞으로도 롯데는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롯데가 전하는 김장 김치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