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다들 좋아하시죠?
최근 연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한끼 식사, 디저트, 음료 등 없는 게 없는 곳이기도 한데요.
바로 편의점 ‘세븐일레븐’입니다.

최근 선보인 ‘밥도둑 연어장’이 연일 히트를 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확인하러 가볼까요?

PART1. 밥도둑 연어장 후식기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가까운 세븐일레븐으로 갔습니다.

과연 히트 상품답게, 하나밖에 안 남았더군요.
운 좋게 마지막 상품을 ‘겟’했습니다.
이 맛집의 장점 중 하나는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이 밥도둑 연어장의 가격은 얼마인지 아십니까?
믿기시지 않겠지만 단돈 3,900 원입니다.

밥도둑 연어장의 구성이 궁금하실 듯한데요.
일단 간장에 절인 각종 야채와 함께 연어가 7~8장 정도 들어 있습니다.
고추냉이까지 들어 있는 센스도 잊지 않았죠.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연어로 초밥을 만들어 먹어도 되고,
연어동을 만들어도 됩니다. 저는 연어동으로 택했습니다.

밥을 그릇에 소복하게 담아 연어를 돌려 담은 후
고추와 양파 등을 얹고 고추냉이를 곁들이면 그 맛이 환상!
이미 SNS에서 입소문을 탄 제품이라 맛있을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훌륭할 줄이야.

연어동을 다 먹고도 아쉬워서
연어가 담겨 있던 장에 밥 한 그릇을
또 비벼 먹었습니다. 이 또한 꿀맛입니다.
세븐일레븐, 연어 맛집으로 인정하는 바입니다.

TIP) 밥도둑 연어장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맥주, 피츠를 곁들어 먹으면
하루의 피로를 스르르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를 못 하는 분이라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펩시를 한 잔 들이켜 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PART2. 세븐일레븐 추천 상품 3

세븐일레븐, 이 집의 장점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담아 집에서 편히 먹을 수 있다는 건데요.
밥도둑 연어장과 함께 데려온 추천 메뉴 세 가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1) 시원한 에이드를 재미나게 마시자, ‘빅파우치’

아주 큰 사이즈로 나온 에이드, 빅파우치!
빅파우치의 매력은 네 가지 맛에 따라
달리 그려진 네 가지 얼굴입니다.
빅파우치를 들고 마시려고 하는데
어쩐지 사진을 찍고 싶어지신다고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 보세요.

세븐일레븐에서는 빅파우치 셀피 이벤트까지(~4/15)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해 보셔도 좋고요.
빅파우치를 들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빅파우치#세븐일레븐과 함께 올리면 응모 완료!

 

2) 웃기는 젤리가 맛있는 젤리다!

배달음식 중개 앱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젤리는
이름도 재미있게 ‘웃기는 젤리’인데요.
‘ㅋ’자로 생긴 젤리를 먹다 보면 어느새 배시시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분까지 좋아지는 젤리인 셈이죠.

때문에 스트레스 풀기에도 그만입니다.
회사에서 야금야금 먹으면서, 공부하다가 심심할 때 먹어 보세요.
‘ㅋ’ 속에 숨겨진 ‘ㅎ’를 찾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랍니다.

3) 당이 떨어질 땐 ‘부드러운 리얼 티라미슈 큐브’로

오후 3시 즈음이면 당이 떨어지곤 하시죠?
그렇다면 진짜 티라미슈 뺨치는 ‘부드러운 리얼 티라미슈큐브’를 꼭 드셔야 해요.
한입 사이즈라 입안으로 쏙쏙 잘 들어가요!

겹겹이 얇게 쌓여 있는 과자가 씹는 맛을 더하는데요.
이 맛은 먹어 본 사람만이 압니다.
단점은 단 한 가지!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다는 것뿐.

 

세븐일레븐의 이유 있는 ‘인기’

세븐일레븐은 요구르트 젤리, 아이스크림, 참치 라면 등
우리 생활에 익숙한 제품들에 새로운 가치를 입힌 PB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밥도둑 연어장도 이중 하나이죠.

업계에서는 ‘ PB 히트 제조기’로 불리며
편의점 PB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이러한 세븐일레븐의 PB 상품은 국내 편의점 사상 최초로
해외 각지로 수출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세븐일레븐이 중소기업과 함께 만든 제품으로
해외 샘플링을 실시한 결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하는데요.
이는 세븐일레븐의 끊임 없는 노력과 거침없는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신박한 PB 상품을 출시하며
국내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세븐일레븐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