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이른 아침부터 롯데중앙연구소 지하 1층은
활기로 가득 찼는데요.
바로 롯데의 대표적인 CSR 활동인
롯데플레저박스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돼왔던 롯데플레저박스가
이번엔 사회자립청년들을 위해 나섰습니다.
‘사회자립청년’은 만 18세가 되면 보육기관 등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이들을 말합니다.
이번 플레저박스는 사회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롯데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인 U-프렌즈 6기도 이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했죠.
이날 모인 참여자들은 사회자립청년 2,000명에게 전달할
박스를 만들었는데요.
롯데플레저박스에는 예쁜 운동화를 비롯해
바디워시, 샴푸, 세제, 레토르트 식품 등 생필품 11종이 담겼습니다.
이 물품들과 더불어 ‘사회인으로서 내디딘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정성스레 담겼는데요.
봉사활동에 참여한 U-프렌즈 6기의 참여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롯데플레저박스와 함께한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U-프렌즈”
롯데플레저박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기쁨과 즐거움을 담는 상자’라는 뜻을 가진 ‘롯데플레저박스’는
2013년 7월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롯데의 대표 CSR 활동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 롯데플레저박스는 무려 3만 개가 넘는다고 해요!
롯데지주가 운영하는 롯데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는데요.
이 캠페인은 연 4회~6회, 롯데복지재단을 비롯한
롯데의 주요 계열사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회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선정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을 담아 전달하고 있답니다.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는 1년치 생리대와 청결제, 핸드크림 등을
미혼모들에겐 세제, 로션 등 육아용품을,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점자도서 등을 담아 전달하는 식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을 위해 생활용품과 간식을 담은 플레저박스 3천 개를 전달하기도 했죠.
롯데플레저박스의 특별한 점은
롯데 공식 페이스북 팬들과 함께한다는 것을 들 수 있어요.
봉사활동 일정과 지원 대상이 정해지면
롯데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tte/)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하는데요.
매번 지원율이 높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상자에 물품을 담고 포장하는 일을 합니다.
이렇게 롯데플레저박스에 참여한 인원은 지금까지 1,500여 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앞으로 계속될 롯데플레저박스,
사회 어려운 곳에 기쁨과 따뜻함을 나누는 일에
여러분께서도 동참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다음 번 롯데플레저박스 자원봉사자 모집 때
롯데 페이스북에서 꼭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