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즐거움을 담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박스.’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유용한 물건을 채워 전달하는데요.
입학을 앞둔 학생을 위한 학용품 상자, 미혼모를 위한 육아용품 상자, 국군장병을 위한 간식 상자 등,
그동안 만들어진 플레저박스는 3만 개가 넘었죠.
2013년부터 롯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이 캠페인은
지난 9월 11일, 30번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방화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3000명에게 전달할 플레저박스를 만들었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물건을 채워요.”
롯데지주 및 롯데장학재단 임직원,
롯데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U-프렌즈 7기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습니다.
빈 상자 옮기기, 물건 담기, 완성된 상자 옮기기 등 역할을 나누고
각자 자리에 서서 장갑을 끼는 것으로 롯데 플레저박스 활동이 시작됐죠.
오늘 상자에 담을 물건은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죽과 국, 통조림 형태의 불고기와 장조림, 카레, 김, 국수 등입니다.
달콤한 홍삼 사탕, 양갱, 커피, 추석을 맞아 약과와 양말도 넣었죠!
[ 플레저박스 만드는 과정 ]
1. 3,000개의 빈 박스를 차례차례 옮깁니다.
2. 통조림은 4개! 국수는 종류별로 2개씩! 테이블에 적힌 양만큼 박스에 담고, 옆으로 전달!
3. 물건이 모두 담긴 상자는 테이프로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4. 완성된 상자를 밖으로 옮겨서 트럭에 차곡차곡 쌓으면, 배달 준비 완료!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거칠 때마다 박스는 묵직해졌고,
그렇게 총 24개 제품이 담긴 플레저박스가 완성됐습니다.
“마음을 담아요.”
U-프렌즈 7기 친구들이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미 있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소감을 들어볼까요?
마음까지 꽉 채운 롯데 플레저박스는
추석 전, 질병을 앓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남성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받으시는 모든 분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면 좋겠어요!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연 4~6회 롯데지주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롯데복지재단을 비롯한 롯데의 주요 계열사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죠.
지금까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롯데 플레저박스의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셨답니다..
롯데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tte/)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봉사활동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를 신청해주세요.
사회 곳곳에 기쁨과 따뜻함을 전달하는 롯데 플레저박스.
다음에는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