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에는 보름달 보며 소원도 빌고 상에 둘러앉아 잔도 채워보세요!
명절의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띄울 롯데의 명절주 4가지를 소개합니다.
명절의 클래식 아이템 ‘백화수복’
100% 우리쌀을 사용해 저온에서 발효하고 숙성하는 백화수복은 차례주로 사랑받는 청주입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이름에 명절 인사와 덕담이 담겨 있기도 하죠.
보통은 차례상에 오른 맑은 백화수복을 ‘음복’하지만,
알고 보면 백화수복은 칵테일로도 즐기기 좋은 술이랍니다!
레몬이나 유자청, 딸기나 석류 시럽 등을 섞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풍미가 깊어지고 속도 편안하니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보세요!
깔끔한 증류식 소주 ‘대장부’
흔히 마시는 희석식 소주와 다른 깔끔함을 자랑하는 ‘대장부’를 소개합니다.
35% 도정한 쌀을 저온에서 숙성한 뒤에 증류한 프리미엄 소주입니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배 등의 과일 향도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술이고,
미국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인 SIP(Sprits International Prestige)에서
소주 부문 은상을 받았다는군요! 소주는 쓰기만 한 술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번 추석에는 ‘대장부’로 달콤하고 은은한 전통주의 매력을 발견해보세요.
가성비 최고!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켈트어로 ‘생명의 물’을 뜻하며, 신사의 술이라는 별명을 가진 ‘위스키’는
곡류를 원료로 해서 발효한 뒤 증류한 술입니다.
요즘은 2030 세대도 즐길 만큼 친숙해진 주종이지만,
오래되어 향과 맛이 깊은 위스키는 가격대가 높아 부담스럽기도 하죠.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ESCORT by ScotchBlue)는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가격대의 위스키입니다.
블렌딩을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17’은
450ml에 3만원대! 바닐라와 토피 향이 달콤한 ‘에스코트’는 2만원대!
위스키, 이제 아끼지 말고 여럿이 나눠 드세요!
나심비 저격! 수제 맥주 ‘행복충전주’
‘행복충전주’는 세븐일레븐과 수제 맥주 양조장 세븐브로이가 함께 출시한 맥주입니다.
에일 계열로, 맛과 향이 진하며 거품이 부드럽고 끝 맛이 쌉싸름한 매력을 가졌죠.
1병에 3,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세븐일레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둘러앉아 여럿이 마시는 것도 좋고, 행복충전주로 혼술하며
기나긴 명절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나심비(가격 대비 내 만족도) 좋은 맥주로 추천합니다!
긴 연휴 동안 달빛 받으며 맛과 향 좋은 술 나누고, 재충전하시길 바라요!
어디서든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