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7월 18일,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를
펴냈습니다. 책에 담긴 롯데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야기, 밀레니얼 세대라 불리는 직원들이
몸소 느끼는 롯데의 좋은 기업문화를 여기에 소개합니다.
[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를 펴내다 ]
이 책이 바로
롯데가 발간한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입니다.
263페이지 분량의 책 안에는 창립 이후 롯데의 기업문화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정리돼 있습니다.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2008년부터 창의와 존중,
상생을 지향하는 2019년 현재까지 롯데 기업문화의
유래와 발자취를 담았습니다. 가치창조문화의 세 개의 축인
‘직원행복 창조’, ‘기업가치 창조’, ‘사회적 가치’에 해당하는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사진과 글로 접할 수 있죠.
전통은 계승하되, 시대에 맞지 않는 구습은 개혁하는
롯데의 건강한 기업문화 면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이번에 발간된 <가치창조문화 백서>를
‘롯데가 걸어온 혁신의 여정을 가늠하는 소중한 지표이자
미래를 이끄는 이정표’라고 표현했습니다.
“롯데는 1967년 창립부터 기업과 직원은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아래, 기업의 성장과 직원의 행복을 함께 추구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 덕분에 롯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습니다.
<롯데 가치창조문화 백서>는 계열사 임직원들 외에도
주요 도서관 및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 롯데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
롯데는 지난 2018년, 새 기업문화의 지향점을
‘SHARED HEARTS CREATE VALUE’로 밝힌 바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서로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조하자는
뜻을 담고 있죠. 이를 위해서 노력하는
롯데 기업문화위원회와 주니어보드를 소개합니다.
기업문화 변화의 중심점,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롯데의 기업문화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사랑받는 롯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중심에는
롯데 기업문화위원회가 있습니다. 2015년 9월 출범한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조직, 여성, 노사, 상생,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진으로 구성됩니다.
정기적으로 충주, 부산, 목포 등 전국 현장을 찾아가
현장 직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롯데의 가치창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 직원과 경영진을 잇는 소통의 매개체, 주니어보드
42개 계열사 대리·책임급 20~30대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기업문화 위원회 회의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새로운 실행과제를 현장에 적용했을 때의
반응을 모니터링합니다.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개체입니다. 현장을 대표해
어떤 의견도 스스럼없이 전달해야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역할에 임해야 하죠. 처음에는 쟁쟁한 분들 사이에서
주니어인 제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을까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내·외부 위원분들께서
주니어보드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고 롯데의 기업문화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니어보드로
활동하는 롯데칠성음료 변종환 책임의 이야기입니다.
롯데는 미래를 이끌어갈 밀레니얼 세대를 의사결정의
핵심축에 두고,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기업문화를
고민하고 더욱 역동적으로 변화시켜나가고 있습니다.
[ 세대 만족! 롯데의 다채로운 기업문화 ]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다름을 이해할 때 비로소 소통은
시작됩니다. 역할은 있지만 위계는 없다는 마음으로,
롯데는 선배와 후배의 접점을 만들어 소통하고 나누는
문화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롯데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세대를 넘어선 교감, 역멘토링 제도
롯데는 리더들이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역(逆) 멘토링’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사원급 직원이
회사 경영진이나 직속 상사의 멘토가 되어 대화, 간담회,
강의,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세대의 사고방식과 문화,
새로운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것이죠. VR 체험, 향초 만들기,
방탈출카페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롯데는 세대 공감을 통해 구성원을 이해하는
역멘토링을 넘어, 워킹맘의 고충을 이해하는
워킹맘 역멘토링, 비전문 직무 간 소통을 유도하는
직무 역멘토링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
롯데는 미래로 자라날 새싹인 신입사원을 배려하고,
이들이 업무 혁신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신입사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그중 하나입니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PC-OFF, Mobile-OFF 등 제도 또한
일상화했습니다.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
참여와 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기업과 직원은 함께 성장하는
운명공동체임을 강조했습니다.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의 목적은 결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기 위함입니다.
기업문화와 관련된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언제든지 알려주면, 제안된 내용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장하는 기업의 토대가 되는 건강한 기업문화.
롯데는 앞으로도 ‘롯데인의 행복한 오늘이
고객의 행복한 내일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모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