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주저 없이
도움을 주었던 해외의 참전용사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 갚는 대한민국과 그를 돕는 롯데의 이야기,
지금 들려드릴게요.
롯데는 해외 참전용사에게 보답하기 위한
국방부의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수년간 후원해왔습니다.
지난 2월 5일(수), 국방부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롯데그룹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국방부에서 추진했던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적극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행사에는 국방부 이남우 인사복지실장,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3년 7월부터 롯데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지원해왔습니다.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은 6·25 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에, 롯데는 약 28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3개 국가에 참전용사회관을 건립했습니다.
해외 참전용사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참전용사회관에는 다양한 시설도 구비했습니다.
2014년에 완공한 태국 참전용사회관은 방콕의
한국전 참전용사마을 안에 건립되어 마을 복지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휴게실 및 어린이놀이방,
도서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7년에 완공한 콜롬비아 참전용사복지회관은
보고타의 한인회관을 재건축하여
한인과 참전용사가 교류하고 우호를 다지는 공간으로
기획되었으며 강당과 전시관,
시청각실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2019년 11월에 완공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관은
한국전 참전기념공원 내에 건립되었으며,
교육실, 다목적홀과 주방시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죠.
감사패를 전달받은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통해 참전용사 분들과
그 후손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해외 참전용사회관이 참전용사분들의 복지 증진과
후손들에 대한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적극 후원해준 롯데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롯데그룹의 후원은
호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철원과 고성 등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전방 GOP 등에 배치돼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인 ‘청춘책방’ 사업도 운영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롯데는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해준
국내외 국군 장병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