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드실텐데요.
롯데는 코로나 블루로 사회적 우울감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 건강 지키기’ 활동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들려드릴게요.
롯데그룹 – 마음방역 챌린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하는데요.
롯데는 일상 속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SNS를 통해 ‘마음방역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마음방역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롯데는 소소하지만
효과적으로 심리적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대파 키우기,
홈 노래방 등 지금 당장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제안하는 캠페인인데요.
본 캠페인은 롯데 전 계열사의 동참과 함께
일반인 누구나가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컸던 스포츠, 문화,예술,
공연계를 중심으로 공감과 참여가 이어졌는데요.
올 한해 경기가 연기되거나 관중 없는 경기를 이어가면서
적응이 쉽지 않았던 롯데자이언츠의 외국인 선수
딕슨 마차도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화상통화를 통해
마음 방역을 하고 이를 계기로 경기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또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KLPGA 최혜진 프로 역시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소개하며 마음방역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롯데면세점 – 마음방역박스 기부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지난 7월
인천 다문화 청소년 가정에 3천만 원 상당의
‘마음방역박스’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야외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마음방역박스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세트와 청소년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다육식물 재배 키트, 간편식 푸드 꾸러미 등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마음방역박스는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
260가구에 전달됐습니다.
롯데면세점 – LDF 마음방역 키트 증정
또한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SNS 응원 댓글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8월 27일부터 3일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롯데면세점 공식 SNS 채널에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 중 추첨을 통해 LDF 마음방역 키트를 증정했습니다.
LDF 마음방역 키트는 롯데면세점이 8월까지 진행한
재고 면세점 온라인 판매 금액의 일부를 통해 제작했습니다.
기능성 티셔츠, 텀블러, 그립톡(스마트폰 핑거홀더),
응원 메시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기능성 티셔츠는
땀 배출에 용이한 소재로 만들어 방역복 안에 입을 수 있게끔
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간호사를 비롯한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도 이 키트를 직접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티셔츠 디자인은 영국 유명 팝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롯데면세점과 스티븐 윌슨의 인연은
스티븐 윌슨이 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하게 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스티븐 윌슨은 “티셔츠에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의미의 아트워크를 담았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온 롯데면세점과의 인연을 통해
한국의 의료진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굉장히 뜻 깊습니다”라고 재능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롯데면세점 – 마음방역 BOX 선물
롯데면세점은 직원들의 마음 건강 역시 신경쓰고 있는데요.
최근 약 1,2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 가정에
‘마음방역 BOX’라는 깜짝 선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박스 안에는 덮밥과 찌개, 반찬 등 간편식 14종과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가 보내는 안부 편지를 담았습니다.
롯데면세점 측은 재택근무로 집에서 혼자
식사를 챙겨야 하는 젊은 직원과 캠핑 등으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직원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선물을 골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 – 리조이스 캠페인 확대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마음을
달래기 위한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인 ‘리조이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리조이스는 롯데백화점이 2017년부터 여성 우울증 치료와
인식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올해 4월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환자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리조이스 키트’ 대구 간호사협회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층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지난달까지 전국 1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9월부터는 상담 기관을
확대해 30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 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직원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야
고객 서비스도 향상된다고 생각하고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원점과 광주점에 마련된 ‘리조이스 카페’는 롯데백화점
직원 사원이나 브랜드 판매 직원을 대상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페형 공간입니다.
심리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무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서
파견된 전문 상담사에게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하루 평균 상담카페
방문객 수는 180여 명에 달하며,
상담자 수는 일주일에 평균 20여 명 정도입니다.
평범한 일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요즘,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내면 더욱 빛나는 내일이
오리라 믿습니다. 우리 다같이 조금만 더 힘내요.
여러분도 지금, #마음방역챌린지에 참여해
일상 속 마음의 위로를 얻어보세요!
지금 롯데 유튜브에서 더 많은 마음방역챌린지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