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골프단이 23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디오션컵 골프 구단 대항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 구단 대항전으로,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열리는 특별한 대회인만큼
국내 주요 10개 구단 및 선수가 총 출동했는데요.
경기는 포섬 스트로크(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샷)로 1, 2라운드를 진행한 후,
마지막 3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두 선수가 공을 쳐서 결과가 좋은 공을 선택)으로 치러졌습니다.
황유민과 이소영으로 구성된 롯데 골프단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13개를 기록하며 13언더파 59타를 쳤고,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특히 두 선수는 대회 2회부터 4회까지,
3년 동안 같은 조합으로 출전해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황유민은 “소영 언니와의 호흡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조화가 좋았다”고 밝혔고,
이소영도 “포섬 경기에서 전략을 잘 짠 것이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롯데 골프단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동래배네스트에서
치뤄지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도 도전할 예정입니다.
롯데 골프단의 즐거운 행진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응원합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