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2020/12/24

[롯데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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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지금 롯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전해드립니다.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돕는 롯데

롯데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하는 동시에
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산시키기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계열사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시인데요.

스타트업과의 열린 혁신에 주목한 신동빈 롯데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설립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017년 10월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등록돼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다

지난 15일,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엘캠프(L-Camp) 데모데이’
개최했습니다. 초기투자금과 사무공간 등을 지원받은
엘캠프 스타트업들은 이날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얻기 위해 데모데이에 참여했습니다.

‘엘캠프(L-Camp)’롯데액셀러레이터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초기 벤처기업을 선발해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엘캠프에 선발된 기업은 약 6개월간
창업지원금 2천~5천만원을 비롯해 사무공간,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받게 되는데요.

이번 데모데이는 롯데 임직원, 국내외 벤처캐피털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서,
엘캠프 7기 스타트업 13개사 중 10개사가 연단에 올라
각사의 사업모델 및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먼저, 씹어먹을 수 있는 천연 구강청정제를 생산하는
바른‘은,
롯데칠성음료와의 제품 공동개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바른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부터 협업을 논의하기
시작했는데요. 내년 1월 구강 건강 증진 및 입냄새 개선
음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패션 부자재 온라인커머스 ‘부자마켓‘을 운영하는
종달랩은, 수많은 종류의 부자재 속에서 원하는 제품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을 AI 이미지 검색 등으로 간편히
해결하는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로로젬은 AR을 활용해 주얼리 및 패션소품의 착용모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얼리슬로스
모바일 설문조사 및 결과 분석 서비스, 브레싱스는 호흡기
질환 조기진단 및 관리를 위한 loT솔루션을 선보였으며
데모데이 참여자들은 Q&A 시간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투자 여부를 타진했습니다.

엘캠프 7기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성과를
냈는데요. 투자관련 서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쿼타랩은 지난 11월,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라이클컴퍼니도 같은 달 미국의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했는데요. 종달랩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팁스(TIPS)
선정됐습니다. 팁스는 기술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합니다.

전영민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배우고 적용해, 롯데와 스타트업 간 윈윈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예정입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마중물이 된 롯데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스타트업부터
성장궤도에 진입한 스타트업까지 폭넓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총운용자산은 1,273억원 규모로,
‘롯데스타트업펀드1호’, ‘롯데-KDB오픈이노베이션펀드’,
‘롯데-프론트원스타트업펀드’ 등 총 6개의 펀드를
운영중입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가장 최근 조성된
롯데-프론트원스타트업펀드’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인데요.
첫 투자처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해빛입니다.

㈜해빛은 놀이교육 전문 콘텐츠인 ‘차이의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7년 9월 론칭 이후 꾸준히 성장해
누적 회원수 100만명을 확보한
엘캠프 1기 스타트업입니다.
매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해빛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5년간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직접투자까지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투자사로
발돋움했는데요. 지난 5년간 엘캠프에는 총 3,660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119개사가 선발됐습니다.
엘캠프 출신 기업들의 기업가치(벤처캐피털 평가기준)를
분석한 결과, 입주 당시 총 3,029억원에서 2020년 12월
현재 총 9,164억원으로 3배가량 성장했는데요.
이 중 약 60%는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임직원 수도 768명에서 1,382명으로
약 80% 증가했습니다.

롯데는 앞으로도 사업성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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