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가는 친구, 롯데입니다.
어느덧 신축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롯데도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지난 1월 4일, 롯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 시무식에서
신동빈 회장의 신년인사를 발표했는데요.
최근 디지털 업무환경 강화 및 임직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오픈한 그룹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동빈 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롯데의 2021년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은 과연 어떨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시너지 창출
이번 신년사에서 신동빈 회장은 유례없는 현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롯데의 핵심 역량이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성을 제안하며,
이를 위해 세가지 사항을 당부했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창출이었습니다.
“그 동안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간과했던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각 회사가 가진 장점과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02. 자율적 참여
두 번째는 위기 극복을 위한 롯데인의 자율적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된 자세와
경기회복을 주도하겠다는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이면서도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유능한 인재들이 베스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더 많은 자율성을 가질수록 위기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 사회적 가치 창출
마지막으로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신뢰 유지를 강조하며
“긴 안목으로 환경과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며,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자”라며
지속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인권운동가 안젤라 데이비스의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Walls turned sideways are bridges)’ 말을 인용했는데요.
신 회장은 “눈앞의 벽에 절망할 것이 아니라,
함께 벽을 눕혀 도약의 디딤돌로 한 해를 만들자”며 격려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021년에도 함께 가는 친구, 롯데와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