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2021/01/29

지구를 위한 롯데의 친환경 건축물, 롯데월드타워

  • 페이스북 아이콘
  • 트위터 아이콘
  • 카카오스토리 아이콘
  • 밴드 아이콘
  • url 아이콘
  • 닫기 아이콘
공유하기 아이콘

안녕하세요.
함께 가는 친구, 롯데입니다.

세계 5위의 초고층 빌딩이며 거주, 사무, 숙박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건물 롯데월드타워!
국내 쇼핑 관광의 명소로서 한국적인 곡선의 미를 지닌 우아한 형태로
외관까지 아름다운 롯데월드타워가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100층 이상 건물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에서
골드 등급을 인정받았는데요.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란
건축물의 자재 생산,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부여하는 제도로,
미국의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평가 및 인증제도를 말합니다.
또한 국내 친환경 인증기관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과
건물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의 인증패를 받은 만큼
롯데월드타워 곳곳에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롯데의 맑고 깨끗한 미래를 위한 노력,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시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5%를 친환경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는
20년생 소나무 85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매년 약 23,00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잠실에 위치하여 풍부한 녹지공간을 가지고 있는 롯데월드타워는
전체 대지 면적 총 26,000평 중 30%인 총 7,800평이
소나무, 배롱나무, 느티나무 등 8종의 주요 수종과 관목, 지피류, 잔디 광장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석촌호수와 함께 도심 속 작은 휴식과 야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도시의 자연환경 보전과 공해 방지를 위해 조성한 공간인 만큼
롯데월드타워는 잠실의 친환경 문화공간이 되었습니다.

롯데월드타워는 건물 외부가 고단열 유리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고성능 창호는 높은 단열 성능을 통하여 외기를 통해 유입되는 열 부하를 차단시켜
건물의 냉·난방 부하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지하 6층에는 에너지 사용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6천 평 규모의 에너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의 에너지 센터는 크게 기계와 전기 파트가 있는데요.
그 중 에너지 센터에서 가장 큰 에너지 효율을 생산하는 수열과 지열 에너지가
운영되고 있는 기계 파트에서는 태양열에너지 포함
친환경 설비와 계절별 냉난방 기기의 운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의 수열에너지는
한강의 수돗물을 끌어오는 상수도관을 이용한 설비로
수돗물의 일정한 온도차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친환경 에너지인데요.
이 시스템으로 1년에 약 1만 7천 메가 와트 가량의 전력을 생산합니다.

땅속 지하의 계절별 온도 차를 이용하여
건물의 냉·난방에 이용하고 있는 지열에너지는
롯데월드타워 150~200m 깊이의 지하에 열 교환기 형태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건물 내 설치된 지열 설비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태양광·태양열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오는 뜨거운 빛 에너지를 집열판이라는 장비에서
모은 뒤 사용 가능한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주는데요.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태양 집열판은
친환경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을 늘림과 동시에
타워를 찾는 고객들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롯데월드몰 옥상에 총 1,026개,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
총 발전용량 15kW의 태양광 퍼걸러(지붕이 있는 옥외 쉼터) 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일정 기간 전환된 전기에너지를 온수와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계 파트 외에도 롯데월드타워 에너지 센터에는 전기 파트가 존재하는데요.
전열 등기구, 전기차 충전, 비상발전기, CCTV 등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우리 생활 속에서 친숙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로 바람의 힘으로 회전력으로 전환시켜 발생되는 에너지인 풍력 발전입니다.
롯데월드타워의 잔디 광장 가로등에는 12대의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여
자체적인 전력 생산을 통해 가로등을 밝힙니다.
또한 롯데월드몰 옥상에는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한
대형 풍력 발전 설비 2대를 이용하여 타워의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의 지하 주차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친환경 차량 우선 주차 구역을 마련한 곳으로,
롯데는 현재 총 124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하면
절수형 세면대와 위생 변기가 설치된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에서는 1,200톤 규모의 중수도(물 재사용) 시설과
1,900톤 규모의 빗물 저장고를 갖추고 있는 물 절약센터 Water Saving Center를 운영하며
생활 하수를 재활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모인 물은 전체 물 사용량 64만 톤 중 15%,
약 10만 톤을 재활용 용수로 활용하고 있으며, 중수는 화장실 변기 물로 재사용,
저장된 빗물은 잔디광장 조경수와 생태 연못으로 사용하며
수돗물 절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롯데는 친환경 에너지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몰 지하 1층에는 페트병 수거 로봇인 네프론(Nephron)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네프론을 통해 수거한 폐페트병은 원사나 원단으로 가공되어
친환경 소재의 신발 의류 및 가방 등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롯데는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구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이뤄 나가겠습니다.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친환경 에너지시설의
생생한 현장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유튜브를 확인해보세요.▼

 

 

목록 공유
  • 페이스북 아이콘
  • 트위터 아이콘
  • 카카오스토리 아이콘
  • 밴드 아이콘
  • url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