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가는 친구, 롯데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층간소음 갈등은 이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이와 같은 층간소음 이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층간소음 제로화를 목표로 기술연구원 산하에 소음 진동 전문 연구 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최고급 호텔과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한 소음/진동, 구조, 콘크리트, 설계,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석.박사급 전문 인력 13명으로 구성된 소음 진동 솔루션팀과 함께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 2015년부터 롯데케미칼의 스티로폼 단열재와 고무 재질의 완충재 소재를 활용한 60mm 두께의 최고 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해 이 완충재를 대구 남산 2-2현장 등 여러 현장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개선하여 주거성능 혁신을 선도해왔는데요.
<22년 개발 완료 예정인 롯데케미칼 EPP 소재를 활용한 완충재 적용 이미지 예시>
<15년에 개발한 완충재를 시공하는 모습>
올해 3월부터는 신설한 전담 부서와 함께 층간소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중량 충격음 부분에 주력하여 새로운 완충재 개발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완충재는 ESG 경영 강화에 따라 롯데케미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소재로 기존의 층간 완충재에 스티로폼 부표 소재 대비 부스러기 등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사용하는 재료에 비해 내구성이 높은 친환경 소재인 EPP(Expanded Poly Propylene: 발포 폴리프로필렌)를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기존의 건설 분야에서는 활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완충 소재도 개발 및 적용해 신소재복합구조를 개발 중에 있는데요. 이를 통해 바닥, 천장, 벽 등 소음이 발생하는 모든 경로를 찾아 아파트 구조형식을 새롭게 조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가고 있는 롯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