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가는 친구, 롯데입니다.
향기로운 풀내음이 가득한 6월이 다가왔습니다. 여기저기 푸릇푸릇한 자연이 주는 선물에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 다시 한번 자연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혹시 지난 6월 5일이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전 세계가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여 제정한 ‘환경의 날’인 거 알고 계셨나요? 롯데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각 계열사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롯데는 어떤 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PROJECT LOOP’, 김정기작가와 컬래버레이션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재생플라스틱 소재 확대,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Project Loop’ 추진하고 있는데요. ‘Project LOOP’는 두 번째 친환경 제품으로 파우치 2종과 카드지갑 1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롯데케미칼, 롯데지주, 롯데뮤지엄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마스터로 불리는 김정기 작가가 컬래버레이션 했기에 더욱 뜻 깊은 결과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평소 환경 이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던 김정기 작가는 가족과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고 싶은 희망을 담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번 Project Loop에서 제작한 큰 파우치와 작은 파우치에는 각각 500ml PET병 6개와 4개가, 카드지갑에는 1개의 PET병이 재활용 되었습니다. 김정기 작가의 그림이 담긴 친환경 제품은 롯데뮤지엄과 롯데온에서 구매 가능하며, 수익금 일부는 롯데케미칼과 김정기 작가의 이름으로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Project LOOP’는 총 8개 업체가 힘을 모아 탄생했는데요. 롯데케미칼과 임팩트스퀘어가 프로젝트의 코디네이션을 맡았고, AI기반 순환 자원 회수 로봇 개발 업체인 수퍼빈이 폐페트병 자동 수거기인 네프론(Nephron)을 설치, 또 지난해 12월에는 LAR에서 친환경 가방과 신발, 비욘드에서 자켓, 리벨롭에서 노트북 파우치를 제작해 판매 중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국내 최초 입주사 사회공헌 공동체 출범
롯데물산이 국내 최초로 오피스에 입주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롯데월드타워 입주기업들은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 경영 화두인 ESG를 접목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기획했는데요.
‘더 마루’는 하늘을 뜻하는 순 우리말 ‘마루’에 ‘더하다’ 를 결합한 합성어로 ‘높은 하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좋은 일을 더 한다’ 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방식의 봉사활동입니다. 이는 롯데월드타워가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6월 한 달간 타워에서 근무하는 입주기업 임직원들로부터 개인 물품을 기부 받는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으로서, 타워 1층 동측 로비에 아름다운가게 부스를 설치하고,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타워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의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에는 롯데물산을 포함한 총 9개사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여러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과 자원 선순환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이번 롯데월드타워 ‘더 마루’ 프로젝트가 좋은 선례가 되어 다른 대형 건물 및 기업들과도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롯데마트, 세상을 바꾸는 착한 소비 기획전
롯데마트의 ‘세상을 바꾸는 착한 소비 기획전’은 대형마트 최초로 진행하는 ESG 관련 온라인 기획전으로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상품’,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회 공헌 상품’, 높은 수준의 기준을 맞춘 ‘동물복지 상품’, 공유가치를 창출해 지역사회를 살리는 ‘캡슐커피’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19개 파트너사의 200여 개 상품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에게 착한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마트는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재활용 가능한 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무(無) 플라스틱 캡 세제 ‘무궁화 친환경세제’를 통해 1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같이 가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로,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환경보호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출시 이후 매출이 80%가량 신장했으며, ‘무라벨 대추방울토마토’는 같은 규격의 제품 중 가장 매출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고, 식품 이외에도 지난 4월 말 판매를 시작한 ‘대나무 칫솔’은 한 달 평균 약 1500개 이상 판매되었는데요. 이렇게 환경친화적인 제품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 행사 상품으로 선정한 ‘무 플라스틱 캡 세제’도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친환경 제품 및 착한 소비에 대해 고객들의 더욱 더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쓰고 있는 롯데,
앞으로도 롯데의 환경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