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2021/09/24

[롯데의 ESG경영] 친환경 초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로 ESG 경영을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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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계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효율적인 관리를 목표로 만들어진 대표적 친환경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 도심 상업지역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건폐율을 42% 정도로 낮추고 생태 면적을 30% 확보해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번 달 롯데의 ESG경영에서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친환경 인프라를 운영 및 관리하고,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입주사들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물산의 ESG경영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롯데월드타워 골드등급 취득 인정패]

초고층 건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LEED 골드 등급 인증
롯데월드타워는 완공과 동시에 세계 최초로 신축 건물(NC부문, New Construction)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 인증을 받았습니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하여 자재 생산,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평가 및 인증 제도인데요. LEED인증을 취득한 기존 친환경 건축물들이 각 평가 부문에서만 한정적으로 등급을 인정받은 것과 달리, 롯데월드타워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통합 설계를 거쳐 단지 전체가 골드등급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롯데월드몰 지하 6층 에너지 센터]

롯데월드타워 단지 사용 에너지 중 12% 이상을 자체 생산하는 수직 녹색도시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 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열 집열판, 풍력발 전, 태양광발전, 중수 및 우수(빗물)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등을 통해 총에너지 사용량의 12%(2020년 기준)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를 전력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17,564Mwh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약 6,500가구(월평균 사용량 228kwh/2020년 기준)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에너지 양과 같습니다. 롯데물산은 신재생 에너지의 획기적인 생산만큼이나 관리도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2019년 롯데월드타워·몰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ISO 50001을 도입함으로써 관리체계를 일정 받았으며, 냉난방 통합공급 시스템과 다양한 공 급설비를 통해 계절과 시간에 따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장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롯데월드타워는 매년 이산화탄소(CO₂) 2만 3,000톤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20 년생 소나무 85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초고층 빌딩 최초 지속가능채권(2018), ESG 인증 받은 녹색채권 발행(2021)
롯데물산은 초고층 빌딩 최초로 2018년 8월 2억 달러 규모와 2019년 8월 3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해외 자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발행했습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롯데월드타워의 친환경 시설을 바탕으로 ESG 인증을 받은 녹색채권을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수요 예측에서 롯데물산 3·5년물 2,000억 원 규모 회사채는 1조 원 이상으로 모집액의 5배를 웃돌며 흥행했습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오픈 이후 분양 및 임대 매출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고, 롯데월드타워가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춘 친환경 건축물로 인정받아 공모 물량 전체를 녹색채권으로 발행하면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롯데월드타워, 국내 최초 입주사 사회공헌 공동체 출범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입주기업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 경영 화두인 ESG를 접목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기획했습니다. 「더 마루」는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에 「더하다」를 결합한 합성어로 「높은 하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좋은 일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 마루」 사회공헌 프로젝트에서는 지난 6월 한 달간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롯데월드타워에서 근무하는 입주기업 임직원들로부터 개인 물품을 기부 받았는데요. 이번 프로젝트에는 롯데물산과 더불어 유 한킴벌리, 데상트코리아, 한국다케다제약, 디쉐어(교육), 유코카캐리어스(해운), 이에이트(IT), 에이 피알(뷰티), 원티드랩(헤드헌팅)의 9개사에서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했습니다. 롯데물산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향후 타워에 입주한 다른 기업들과 롯데 계열사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더욱 더 강조되면서 롯데월드타워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국회의원, 환경부, 수자원 공사 전문가들이 타워 수열에너지 시설을 방문한 데 이어, 5월에는 육군본부 주요 직위자 20여 명이 방문해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 설비를 견학하고 육군에 적용할 기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라는 친환경 인프라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접목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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