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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엄마의 마음을 대신해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편안한 공간,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mom편한 꿈다락」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초·중·고등학생에게 놀이/학습 공간을 제공, 생활 지도 및 적성 교육 등을 담당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학교에 있는 시간 외에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가정입니다.

「mom편한 꿈다락」은 지난 2017년 군산에 오픈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충청남도 태안,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포항, 제주도에 「mom편한 꿈다락」 12개소를 오픈했습니다. 롯데가 지난 5년간 지원한 「mom편한 꿈다락」은 총 68개소입니다.

「mom편한 꿈다락」은 아동의 건강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시설, 부족한 문화 공간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우선 개보수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아동을 위해 「다락방」 콘셉트를 적용한 「꿈다락 책방」,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다락영화관」, 학습에 필수적인 PC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학습실」을 제공해 아동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환경 개선을 완료한 후에는 아동과 가족에게 개선된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하며, 가족 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동의 창의성 함양을 지원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2019년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 명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롯데콘서트홀에서 「꿈이룸 콘서트」와 전망대 「서울스카이 관광」 등 문화 체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집합하는 프로그램이 어려워지자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별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소규모 밴드가 방문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재즈 공연,마술 등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꿈다락」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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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