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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홈쇼핑은 2021년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에서 홈쇼핑 부문 1위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롯데홈쇼핑의 ESG 경영활동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롯데홈쇼핑 ESG 경영 선포식]
롯데홈쇼핑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환경경영 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이행, ESG 경영 체계 확립을 골자로 한 ESG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사내 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 10인으로 「ESG 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분야별 세부 계획을 세워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숨;편한 포레스트 완공]
[폐섬유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식]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숲을 조성하는 「숨; 편한 포레스트」 사업, 친환경 포장재 도입 등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탄소 저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사 재고 의류 폐기물을 가공해 섬유 패널로 제작, 친환경 건축 자재로 활용하는 「폐섬유 업사이클링」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작은도서관 1호점 오픈]
[건강백세 꾸러미 선물 나눔]
사회 영역에서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과 파트너사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을 건립해 왔는데 현재까지 온라인 도서관 4곳을 포함해 74호점까지 완공했습니다. 그리고 영등포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희망수라간」 활동을 비롯해, 쇼호스트 및 방송전문 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음성 도서를 제작하는 「드림보이스」 사업도 6년째 진행 중입니다.
또한, 2016년부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 약 660개 업체 참가, 수출 상담건 수 5,800 건 이상, 상담 금액 약 6억 6,335만 달러(한화 7,802억 원) 규모의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롯데홈쇼핑 잡페스티벌]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외부 위원들로 구성한 윤리위원회(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임직원 및 파트너사, 소비자 누구나 롯데홈쇼핑과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비윤리적 행위나 불편사항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청렴옴부즈만」, 「윤리경영 신문고」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해 동반성장, 지역사회, 환경 등 5대 중점 분야에서 다양한 준법 및 공정거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이행,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활동 등 ESG DNA 내재화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롯데는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 사안인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한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