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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 2022년 첫 사장단 회의인 VCM(Value Creation Meeting)이 롯데의 미래 혁신 인재 육성을 이끌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VCM은 ‘새로운 롯데, 혁신’을 주제로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하는데요. 2022 상반기 VCM에서 신동빈 회장이 각 계열사 대표들에게 전하는 당부 메시지는 어떤 내용이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

VCM 진행 중 신동빈 롯데 회장은 “역량 있는 회사,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드는 데에는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핵심”이라며 “인재 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투자, 사회적으로 선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동안 생각해왔던 성과의 개념도 바꾸겠다”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개원 기념식수 이미지(왼쪽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영구 롯데식품군 총괄대표, 김교현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 신동빈 롯데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안세진 롯데호텔군 총괄대표]

혁신을 위한 리더십

또, 혁신을 위한 리더십도 강조했는데요. 2022 상반기 VCM에 참여한 계열사 대표들에게 “여러분은 일방향적 소통을 하는 경영자입니까? 아니면 조직원의 공감을 중시하는 경영자입니까?”라고 물은 후 리더가 갖춰야 할 세 가지 힘을 제시했습니다. “어렵더라도 미래를 이해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낼 수 있는 통찰력,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길이더라도 과감하게 발을 디딜 수 있는 결단력, 목표 지점까지 모든 직원들을 이끌고 전력을 다하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신동빈 롯데 회장은 CEO들에게 “하면 좋은 일보다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행해 달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마지막으로 지난해 만든 롯데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에는 새로운 롯데를 만들어 미래를 준비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가장 쉽지만, 그렇게 해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혁신을 롯데를 만들어 달라”고 사장단에 당부했습니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경기도 오산시) 개원 행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리뉴얼 오픈

뿐만 아니라 롯데는 VCM 진행 전 새롭게 오픈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개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993년 1월 개원한 오산캠퍼스는 신입사원과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롯데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왔는데요. 롯데는 혁신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1900억 원을 투자해 창의적인 학습과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리뉴얼하여 재오픈하였습니다. 오산캠퍼스는 MZ 세대의 소통 방식을 고려해 자유로운 토의가 가능한 형태의 강의실을 마련하였고, 분임 토의실, 프로젝트룸 등 협업과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습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기업의 철저한 안전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체험장 공간도 구성했으며, 다양한 존중을 위해 기도실과 장애인 전용 숙소, 임직원의 심신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강화했습니다.

롯데는 오산캠퍼스를 임직원 교육 공간뿐 아니라 사회적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지자체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에도 교육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2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며, 혁신의 롯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