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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올여름 기대작인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합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작품인데요. 개봉 기념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는 대형 연등 전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 한산의 세계로 함께 빠져볼까요?

[한산: 용의 출현 스틸컷]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입니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력을 부산포로 집결시키는데요.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자에 의해 도난당합니다.

[한산: 용의 출현 스틸컷]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합니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집니다!

[잠실 롯데월드 잔디광장 연등 전시]

<한산: 용의 출현> 개봉 기념 연등 전시!

오는 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는 <한산: 용의 출현> 개봉 기념을 맞아 연등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특히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대형 연등을 전시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압도적 크기의 거대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연등의 모습이 많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M가 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서 신중하면서도 대담한 카리스마가 돋보이고, 8M 길이의 거북선 연등은 위용을 내뿜으며 한산대첩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합니다. 이외에도 깃대 등 다양한 연등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순신과 거북선을 통해 압도적 승리의 쾌감을 선사할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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