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롯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지난 8일,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2022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 함께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지난 8일 개최된 ‘2022 슈퍼블루마라톤’ 현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마라톤’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슈퍼블루마라톤은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인 ’슈퍼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레이스인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입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마라톤에는 장애인 1,300여 명을 포함한 총 8000여 명이 참가해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슈퍼블루 티셔츠와 슈퍼블루 운동화 끈을 묶고 함께 달렸습니다.
[‘2022 슈퍼블루마라톤’ 코스를 달리고 있는 참가자들]
‘2022 슈퍼블루마라톤’ 운영 코스
대회는 평화광장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코스(5km), 공원 내부를 달리는 5km 코스, 난지공원으로 이어지는 10km 코스, 창릉천에서 반환하는 하프 코스로 운영되었는데요. 참가자들에게는 슈퍼블루마라톤 티셔츠와 파란색 운동화끈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되었으며, 완주 메달도 함께 수여되었습니다.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2022 슈퍼블루마라톤’]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롯데
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롯데 계열사도 동참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노트북, 물걸레 청소기 등 대회 우승자 경품을 지원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코스 내 급수대를 운영하며 생수와 음료를, 롯데제과는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봉투를, 캐논코리아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AED(자동제세동기)부스를 운영하며 의료지원 봉사단 파견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롯데는 앞으로도 다양성 가치를 그룹 경영 전반에 적용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롯데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는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