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롯데는 지난해 7월 ESG 경영 선포식을 가진 이후 롯데만의 ESG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롯데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백화점의 리얼스 마켓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중인 시민들]
같이 주워요! 롯데백화점의 시티플로깅
롯데백화점은 올 가을 두 차례 서울 도심에서 여는 ‘시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도심에 버려진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으로, 먼저 시청 중심의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해 수거한 쓰레기의 양에 따라 다양한 굿즈를 증정했는데요. 지난 4일에 시청일대에서 이틀간 시티 플로깅 행사를 한데 이어 9일에는 서울시 대표 한강 페스티벌인 ‘뚜벅뚜벅축제’의 ‘찐플리마켓’과 협업해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뚜벅뚜벅축제는 매주 일요일마다 잠수교 주변의 차량을 통제하고 플리마켓, 공연 등을 여는 서울시 주관 친환경 행사입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이 급증하는 해수욕장을 찾아,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 떠밀려온 표류물 등을 정화하는 활동인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해수욕장에 ‘리얼스 마켓’을 열어 수거한 쓰레기 양만큼 포인트를 지급하고 다양한 생활 용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행사 기간 동안 약 2천 3백명이 비치코밍에 동참했으며, 수거한 쓰레기의 양은 1만 9천 리터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특히 사전 접수를 통한 참여자들의 80% 이상이 2030 MZ세대로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상당수였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줍깅 활동]
롯데글로벌로지스, ‘금요일엔 행복 줍깅’ ESG 활동 진행
롯데글로벌로지스 역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줍다+조깅)’ 봉사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역 및 남대문 일대와 남산 주변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진행했습니다.
‘줍깅’ 활동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30분 추가 운영하는 ‘해피런치’를 활용해,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임직원 참여자를 신청받아 진행되었습니다. 봉사활동에는 총 80명이 신청하였으며, 봉사활동 참여자들에게는 샤롯데봉사단 조끼와 생분해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부직포 가방 등으로 구성된 줍깅 키트가 제공됐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줍깅 활동을 이달 내 2회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세븐일레븐의 친환경 전기차 업무차량 지원]
세븐일레븐, 임직원 대상 친환경 전기차 110대 추가 보급
세븐일레븐이 ESG 경영과 임직원 복지를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대량 추가 보급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렌탈과 협력하여 지난 2020년부터 현장 직원 복지 증진 및 업무 효율을 위해 업무용 전기차를 보급해오고 있는데요. 2020년 10월 126대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에 32대를 도입했으며, 지난달 니로ev 모델 110대를 추가 도입하여 총 268대를 지원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전기차 운용 활성화를 통해 연간 8만 그루 상당의 소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동일한 정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의 전기차 지원은 차량 이용이 많고 이동거리가 긴 현장 직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가차량 구매 및 유지에 대한 각종 부담 완화로 회사 소속감과 기업문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분기별 정기 수요 조사를 통해 업무차량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롯데는 전사 차원에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롯데의 친환경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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