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롯스터뷰에서는
스포츠 팬덤을 새롭게 흡수하며
브랜드 로열티를 높인 ‘FC세븐일레븐’ 팝업 스토어
주역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색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를 전할 수 있었던
팝업 진행 과정이나 담당자들의 업무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롯스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본인 소개 간단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 산리오 캐릭터즈
팝업 스토어를 기획한
마케팅부분 마케팅팀 문소희,
상품본부 생활서비스팀 오동근,
운영4부문 이유리입니다😊
유례없는 엄청난 성과를 기록하면서
이번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소희 대리님] : 작년 겨울부터 기획해 왔던
이 프로젝트가 잘 되어서 너무 기쁘고,
그동안 노력하면서 배워왔던 것들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리고 K리그 산리오 캐릭터즈 팬덤에게도
좋은 경험을 드린 것 같아서
그 기억의 일부분이 되었다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동근 MD님] : 회사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협업, 소통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게 프로젝트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또 그동안 우리 점포,
브랜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의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팝업을 통해서 좋은 콘텐츠, 좋은 경험의 공간을
만들면 그곳이 어디라도 고객들이 열광한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유리 FC님] : 저희가 제공하는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
많은 분들께서 행사를 즐겨주시고,
세븐일레븐을 다시 한번 보고,
좋은 이미지를 받아 가시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FC세븐일레븐 팝업 스토어에
열광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소희 대리님] : 이제까지 세븐일레븐, K리그와 산리오 캐릭터즈
세 개 기업이 협업해서 진행한 사례는 없어요.
그리고 리그 전체의 팀들이 각기 다른 캐릭터로
옷을 입고 나온 사례도 처음이고요.
‘처음’이라는 데에 많은 분들에게
신선함을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K리그와 산리오 캐릭터즈
둘 다 너무 트렌디한 IP이기 때문에
둘이 만났을 때 더욱 힙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동근 MD님] : 새롭고 참신한 경험의 공간일 뿐 아니라,
내가 열광하는 스포츠 구단, 캐릭터를 마음껏
만나고 그 덕심을 표현하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순히 상품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도 찍고 인증도 하며
그 경험을 널리 자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는 것도
열광 요소일 겁니다!
[유리 FC님] : FC세븐일레븐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한 상품들이 한정판 굿즈 출시를 기다리는
K리그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재작년과 작년에 세븐일레븐과 협업하여
큰 인기를 끈, 흥행 보증 산리오 캐릭터와
만나 마니아층도 만족 시키고 대중성까지
사로잡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븐앱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던
K리그 & 산리오 캐릭터즈 유니폼을 비롯해 인기 굿즈 중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굿즈가 있을까요?
[소희 대리님] : 제가 강아지를 기르고 있다 보니,
펫 유니폼이 제일 애정이 많이 갑니다.
펫 유니폼은 무조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보고드렸었거든요.
팬 분들이라면 무조건 강아지에게도
팬심이 담긴 유니폼을 입히고 싶을 것 같아
제작을 진행했는데
팬 분들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행복했습니다!
[동근 MD님] : 우산이 제일 애정이 갑니다.
3단 우산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팝업 운영 당시 장마 시즌이라 그런지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습니다!
[유리 FC님] : 개인적으로 유니폼이 제일 애정이 갑니다!
가장 빠르게 소진되고
반응도 제일 좋은 상품이기도 하고,
이번 팝업의 가장 핵심적인
아이템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하시면서 힘들었던 만큼
기분 좋았던 순간이 있었다면 말씀 해주세요!
현장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
가장 보람찼습니다.
수개월 고생해서 나온 상품들을
애정있게 바라보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고객들의 말과 눈빛을 보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 하는게
다소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스포츠 카테고리로 진행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첫 번째로는 세븐일레븐이 추구하고 있는
젊은 역동적인 이미지와 스포츠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저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스포츠가 MZ세대에서
굉장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한몫했고요.
두 번째로는 스포츠 팬들은 그 팬심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스포츠 카테고리와 협업한다면
그 팬덤을 흡수해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행사를 현장에서
진두지휘 하시면서
아찔했던 경험이 있다면 말씀 해주세요!
여태 현장에서 해왔던 팝업스토어 규모와는
차원이 달라서 준비 과정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유니폼이 재입고되고, 현장 마킹 서비스를 진행하던
첫날에도 예상보다 너무 많은 인원들이 대기하면서
의도치 않은 지연으로 인해 고객 클레임이
많이 발생했었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대기였고
사전 준비가 미흡했던 터라,
고객님들께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하고 진땀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업무 관련 아이디어와 영감은
주로 어떤 방법으로 얻는 편인가요?
[소희 대리님] : 저는 일상에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많이 얻는 것 같아요.
친구,동료들과의 대화나 스포츠 직관 등
주로 놀러가면서 핫플도 가다보니
그런 곳들에서 업무적 기회들을 찾아보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각종 밈을 다 알정도로
커뮤니티나 TV를 많이 보고 있는데
이 부분도 꽤나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동근 MD] : 완구 카테고리를 담당하고 있다 보니,
최근에는 넷플릭스를 많이 참고해요.
최근에 시리즈물로 새로 나온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뭔지, 애니메이션 영화의 개봉 예정일은
언젠지 알아보고 준비합니다.
대형 쇼핑몰의 토이저러스 등에 가서
편의점 상품으로 도입할 만한
제품이나 신규 IP가 뭐가 있는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유리 FC님] : 고객을 관찰하면서 얻는 편입니다.
현장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날 것 그대로 보고
느낄 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직무를 꿈꾸고 있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소희 대리님] : 브랜드에 대한 뉴스를 많이 찾아보면,
현재 어떤 방향을 추구하고 있는지가 보이실 거예요!
본인을 어떻게 브랜딩 할까? 라는 고민도 좋습니다.
[동근 MD님] : 성실함과 열정이 가장 필요한 직무 같아요.
업무가 사회의 다양한 것에 대한
애정과 유통시장에 대한 관심,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합니다!
[유리 FC님] : 경험과 인사이트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것도 필요해요.
다양한 경험을 본인만의 장점으로 살려보세요.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