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선정 ‘글로벌 2,000대 기업’중 백화점 부문 세계 3위 달성

롯데쇼핑이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The Global 2000)’ 리스트에서 백화점 부문 전 세계 3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 롯데쇼핑은 2011년 6위, 지난해 4위, 올해 3위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2,000대 기업’은 2003년부터 포브스가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산•매출•순익•시가총액에 근거해 매겨온 순위인데요. 롯데쇼핑은 매출 222억 달러, 순익 10억 달러, 자산 346억 달러, 시가총액 103억 달러로 지난해 518위에서 48계단 뛰어오른 470위에 랭크 됐습니다. 백화점 부문에서는 전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2,000대 기업 중 백화점 부문에는 16개 세계 유명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백화점 부문 1위는 프랑스의 ‘프렝탕(PPR)’, 2위는 미국의 ‘메이시스(Macy’s)’가 차지했습니다. 3위인 롯데쇼핑의 뒤를 이어 4위는 미국의 ‘TJX’, 5위는 칠레의 ‘팔라벨라(Falabella)’가 올랐습니다. 롯데쇼핑은 국내 백화점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습니다. ^^

지난해 DJSI World 부문 4년 연속 편입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 높여

이외에 롯데쇼핑은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 부문에 4년 연속 편입된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유통 부문의 ‘업종 선도기업(Super Sector Leader)’으로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DJSI는 기업의 재무 성과를 비롯해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별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글로벌 표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올해 중국, 인도네시아에 백화점 3개 오픈…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점포 확장

이처럼 롯데쇼핑은 세계적인 평가 지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올해 중국 웨이하이와 청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신규점을 여는 등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점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롯데쇼핑, 앞으로도 외형적인 확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존경받는 백화점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