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잡 멘토링 in 부산’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직무 담당자와 더욱 가깝게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규모 잡 멘토링이 진행됐습니다. 대홍기획에서 소셜 마케팅팀 최모세 멘토와 8명의 참가자가 만났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서 진행한 이번 잡 멘토링 행사는, 기존의 롯데 잡 멘토링이 1,000여 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대규모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소규모로 기획되어 멘토와 멘티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화 중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지난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 행사 내용을 들여다보도록 할까요.
행사는 최모세 선임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했습니다. 소셜 마케팅 업무에 관한 인사이트를 대홍기획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셜 채널을 통해 설명하고, 최모세 선임이 실제 겪은 소셜 마케팅 커리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넷 태동기와 블로거 활동 시기, 에이전시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등 멘티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있으켰습니다.
참가자들의 고민과 참가 동기는 다양했습니다. 액세서리를 만들고 있는데, 이것을 소셜 미디어 활동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소셜 마케터 취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대홍기획 같은 기획사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 등 참가자마다 각각의 고민과 사연으로 소규모 잡 멘토링 내내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아, 그리고 TGI프라이데이스에서 제공한 도시락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_^
자유스럽고 솔직 담백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이것이 소규모 잡 멘토링만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데요. 알찬 내용을 모두 전달해 드릴 수 없지만, 진행한 대화 중에 최모세 선임이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일부 요약해서 옮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참가 소감도 들어보세요!
SNS 마케터 분야에 대해서 안 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 분야에 지망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무에서 직접 일하시는 분들의 흥미롭고 생생한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 발 더 SNS 마케터라는 목표에 다가선 기분입니다.
멘토님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부터 이야기해주셔서, 친근한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또한 이 길이 쉽지 않은 길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하지만 SNS 마케터에 대한 목표가 더 확고해졌습니다. 밥도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소셜 마케팅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TV와 신문과 같은 기존 미디어가 할 수 없는 역할을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셜 미디어와 매스 미디어의 본질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셜미디어 마케팅도 기본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주류가 아닌만큼, 개척할 길도 많고 가능성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소셜 마케터로 도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진실한 소통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소셜 미디어는 진정성이 잘 반영되는 미디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멘토링에 참여했고, 다행히도 좋은 기회를 얻게됐습니다. 멘토링을 통해서 소셜 미디어상에서 소통이 어떻게 기획되고 파생되는지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소셜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SNS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구독자, 팔로워에 머물고 있습니다. 트랜드를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분들을 보며, 어렴풋이 소셜 미디어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업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의 SNS를 운영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마케팅 트랜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이 공부하고 있고요. 하지만 혼자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부하다보니 피드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멘토링을 알게 됐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까지 생겼습니다. 오늘 멘토링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내가 하던 것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일정 단계까지 올라가게 된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새삼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저는 전공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설명해주신 내용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새롭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정도의 수준, 또는 앞서 생각하시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대 학생입니다만 마케팅 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작품을 만들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서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배우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롯데그룹과 대홍기획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멘토링을 계기로 더 공부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기회가 되서 또다시 이런 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더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페이스북을 열심히하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기업에서 나오는 페이지 하나하나가 수 많은 전략과 기획에서 나오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것은 가장 기본이 되고 그것에 대해 잘 알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소셜 마케팅이 기업과 고객의 관계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고객과 파트너가 되어서 어떤 관계의 툴로 바뀌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런 마케팅 분야가 아직은 미개척이지만 열심히 이 분야에 대해서 공부, 익힐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소규모 잡 멘토링 행사가 꾸준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직무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롯데인들의 현장의 이야기, 솔직한 답변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롯데 잡 멘토링 ‘멘토를 만나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