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013/08/02

박신혜, 박세영과 함께한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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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강으로, 바다로… 갑갑한 도심을 떠나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 요즘 정말 대세죠? 텐트 밖에는 마음속까지 힐링이 되는 한적한 자연이 있고,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낭만,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렸던 여유까지! 빠져나올 수 없는 그 매력에 이미 많은 사람이 ‘캠핑 앓이’ 중입니다.

인스탁스 섬머 글램핑 페스티벌의 글램핑 존
캠핑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실래요? 한국후지필름이 정성 들여 준비한 글램핑존

캠핑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캠핑 행사가 등장하고 있을 정도예요. 그중에서도 사진의 매력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이 단연 돋보이네요. 한국후지필름이 정성 들여 준비한 이 캠핑 축제에는 다른 캠핑들과는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난 7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성리 토마토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그 현장에 L군이 직접 가봤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죠!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평범한 캠핑은 가라!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이 가진 매력은 세 개의 키워드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첫 번째, 글램핑! 글램핑이란 단어가 낯선 분들도 계시죠? 글램핑은 요즘 캠핑 좋아하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 없는 캠핑의 최신 트렌드랍니다.

글램핑(Glamping)이란?
Glamorous(매력이 넘치는)와 Camping(캠핑)의 합성어로, 텐트나 음식이 모두 다 갖춰져 있어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신 캠핑법입니다.

 

멋진 텐트 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참가자.
오늘은 나도 멋진 글램핑족!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에서는 이 글램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먹을 것부터 잘 것, 그리고 즐길 것까지… 몸만 오면 될 정도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캠핑이었답니다.

두 번째, 인스탁스! 인스탁스는 모두가 인정하는 즉석 사진기의 대표주자입니다. 디지털이 대세인 세상이지만 인스탁스같은 아날로그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도 많죠.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은 이러한 아날로그 감성의 대표주자, 후지 인스탁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열렸다는 사실! 인스탁스의 감성을 아는 사람과 인스탁스의 운명적인 만남,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인스탁스 카메라 앞에서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참가자
브이! 예쁘게 찍어주세요! ^^
텐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참가자들
텐트 안에 함께 모여 인스탁스로 ‘찰칵’!
참가자가 직접 찍고 걸어둔 인스탁스 사진들.
참가자가 직접 찍고 걸어둔 인스탁스 사진들.

세 번째, 누구나 글램핑을 할 수 있습니다. 어딜 가든 인스탁스를 가지고 갈 수 있죠. 하지만 이것만은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 밖에 없습니다. 어떤 캠핑도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인 이유! 바로 연기자 박신혜와 박세영입니다. ‘인스탁스 섬머 글램핑 페스티벌’은 처음부터 끝까지 박신혜와 박세영이 함께했다는 사실! 두 스타와 함께하는 글램핑, 벌써부터 부러워지지 않나요? 🙂

박신혜힘께 인스탁스를 찍고 있는 박신혜와 박세영.
박신혜와 박세영도 인스탁스 삼매경!

박신혜와 박세영은 인스탁스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방송 프로그램 ‘포토캠핑로그’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감성 넘치는 여행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이 바로 ‘포토캠핑로그’의 마지막 편이었어요. 그 마지막 순간에는 많은 사람이 함께해 두 사람에게도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그동안 찍어 온 사진들을 보고 있는 박신혜와 박세영.
인스탁스 사진과 함께 추억에 잠긴 박신혜와 박세영!

 

글램핑, 그리고 인스탁스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 자랑은 이 정도로 마치고, 본격적으로 현장을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줄지어 서 있는 글램핑존의 텐트들! 앗, 텐트마다 정성 들여 포장한 선물 박스가 하나씩 놓여 있네요. 그 이름 하야 ‘인스탁스 박스’! 인스탁스의 생명과 같은 필름과 아기자기한  액자들, 명품화장품 아스타리프트, 롯데제과의 과자들까지… 와, 이거 정말 선물로 그냥 주시는 거죠?

참가자에게 주는 선물인 인스탁스 박스.
텐트 앞마다 선물이 딱! 인스탁스 박스!

글램핑 존 바로 옆에 있는 스타일캠퍼 존에서는 평소에 보기 어려운 멋진 스타일의 텐트들을 직접 볼 수 있었고요. 이벤트 존은 참가자들을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즐거움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롯데칠성의 ‘네이처 티’를 비롯해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쿨 랜드, 롯데제과의 ‘길리안’ 등 맛있는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스위트 랜드, 그리고 전문바텐더가 직접 음료수를 만들어 주는 이동 칵테일바까지! 이 정도면 입이 심심할 새가 없겠죠?

쿨 랜드의 네이처 티 음료수.
여름에 딱 맞는 쿨 랜드의 시원한 음료수들.
음료수를 만들어주는 바텐더.
음악도 틀어주고! 음료수도 만들어주고!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인데 인스탁스를 위한 자리가 빠지면 섭섭하죠~ 인스탁스 팝업 스토어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인스탁스를 빌릴 수 있었어요. 필름도 무제한 제공! ‘찰칵찰칵’ 여기저기서 순간을 기록하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 그렇게 찍은 사진으로는 ‘인스탁스 엽서 꾸미기 이벤트’로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로 만들어 부칩니다. 직접 만든 인스탁스 포토 엽서를 우체통에 넣으면, 3개월 후 적혀있는 주소로 부쳐준다고 해요. 시간이 흐른 뒤 날아오는 엽서는 그때의 희미해진 추억을 다시 선명하게 해주겠죠?

다양한 인스탁스 카메라.
세상 모든 인스탁스, 여기 다 모였다!
우편함에 넣는 인스탁스 포토 엽서.
인스탁스 우편함에 쏙! 이제 3개월 후에 보겠네요. ^^

 

스타와 함께한 순간들

박신혜, 박세영은 캠프장에 도착하자마자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둘은 텐트를 찾아가 한명 한명 대화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출출한 오후에는 럭셔리 디저트 ‘블루베리 크렘브뢸레’를 직접 나눠주는 센스까지! 또 하나의 깜짝 선물! 텐트마다 놓인 ‘인스탁스 박스’ 중 하나에는 박신혜, 박세영이 직접 쓴 저녁 초대장이 있었다는 사실! 

참가자와 대화하고 있는 박신혜와 박세영.
“여러분, 간식 드세요!” 박신혜, 박세영이 나눠주는 간식은 어떤 맛일까요?
초대장을 들고 있는 두 참가자.
두 스타와 저녁식사를 함께 한 한혜진 씨와 정지원 씨.

물론 박신혜, 박세영과 저녁을 함께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저녁도 빵빵하게 준비했답니다. 캠핑의 꽃, 통돼지 바베큐부터 군침 나는 소시지 바베큐 등 캠핑장의 만찬이 딱! 옆에는 졸졸 개울이 흐르고, 앞에서는 산바람이, 눈앞에는 맛있는 요리가? 신선이 정말 따로 없네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지금부터거든요.

 

인스탁스와 함께 하는 감성 넘치는 밤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한 시간, 여름밤을 달굴 감성 공연이 기다리고 있는 셀럽존의 무대 앞으로 하나둘 참가자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진행자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참가자들은 한껏 달아올랐답니다. 여러분, 이제 공연을 시작해도 될까요?

환호하고 있는 공연장의 참가자들.
두근두근… 공연 시작 바로 직전!

오늘의 MC! 박신혜와 박세영으로 소개로 공연이 시작됐어요. 그 시작은 바로 박신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OST ‘새까맣게’를 열창했답니다. “언니, 너무 예뻐요!” 박신혜의 미모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나오기도 했어요. 물론 L군도 그 중 한명이었고요. ^^;

기타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우.
싱어송라이터 이진우의 달달한 목소리! 녹습니다 녹아!

계속 이어진 럭셔리 글램핑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이진우’, 남녀 듀오 ‘참깨와 솜사탕’,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실력 있는 가수 ‘휴먼레이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인디밴드 ‘소규모아카시아밴드’까지! 눈을 감고 들으면 더욱 감성이 살아나는 공연이었어요. 공연 도중 주룩주룩! 비가 세차게 내리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음악에 감성이 촉촉해서일까?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진행을 맡은 박신혜와 박세영.
두 미녀 MC, 박신혜와 박세영의 진행으로 더욱 무르익는 열기!

밤이 깊어지고 공연의 마지막 순서까지 끝난 후 다시 등장한 박신혜와 박세영! 이제 헤어질 시간,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이 캠핑의 매력이 뭐냐고요. 캠핑을 하면서 점점 감성이 살아났다는 박세영. 그리고 놓치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하나하나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박신혜. 이제 두 사람이 참가자들에게 묻네요. 여러분에게는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이 어떤 캠핑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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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탁스 카메라와 사진들.
인스탁스로 찍은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의 순간들.

마치 여름밤의 아름다운 꿈 같았던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 텐트 안에서 소곤대는 하룻밤의 추억과 그 추억을 찍는 인스탁스가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이제 서로를 찍어주며 나눈 순간순간의 행복은 사진으로 영원히 기억되겠죠?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아쉬운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 ‘인스탁스 썸머 글램핑 페스티벌’만큼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꼭 참여하셔서 다음에는 현장에서 같이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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