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탄생으로 세상은 하나로 연결됐고, 사람들의 생각이 교류하면서 ‘세계화’ 속도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이제는 너무도 많은 생각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유되고 있어요. 세계화되고 빨라진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마케팅’. 이제 핵심은 마케팅의 정석이 아니라, 얼마나 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느냐는 거에요.
‘혁신의 Reverse’를 논하다!
지난 8월 26~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그룹이 개최한 ‘2013 롯데마케팅포럼’의 핵심 주제는 ‘리버스‘(Reverse)였습니다. “생각과 방법을 뒤집어 혁신적 성과 창출하자”, “저성장 환경을 뒤집어 지속 성장하자”, “경쟁구도를 뒤집어 시장 주도하자”라는, 롯데가 가장 중요시하는 생각들이 이 ‘리버스’라는 화두 안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롯데 주요계열사 CEO 30여 명, 국내외 마케팅 담당 임직원이 500여 명이 참석해 ‘리버스’를 주제로 롯데그룹 내의 마케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2013 롯데마케팅 포럼의 첫날에는 세계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주제 강연과 함께, 그룹 내 우수 마케팅 사례에 대한 시상이 있었어요. 올해 롯데마케팅 대상은 리뉴얼 후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성공한 ‘롯데호텔제주’가 차지했습니다. 둘쨋날은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외 우수 마케팅 사례별 심층 토론을 진행했답니다.
세계 3대 석학의 강연과 함께한 열띤 토론의 장
2013 롯데마케팅포럼에는 비제이 고빈다라잔 미국 다트머스대 교수가 참여해, 첫날 강연을 함께했어요. 일반인들에겐 좀 생소하지만, 세계적인 혁신 전문가로 알려진 스타 학자입니다.
그에 대한 일화는 롯데에서 유명하지요. 국내 번역판이 출간되기도 전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특별판을 따로 제작해 그룹 내 팀장급 직원 2,000명에게 선물했다는 바로 그 책,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의 저자이거든요. 고빈다라잔 교수는 이번 롯데마케팅포럼에서 자신의 ‘역혁신 이론’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답니다.
롯데그룹은 매년 마케팅포럼 등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시장의 흐름을 익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연구하고 있지요. 우리 사회가 모두 행복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그룹의 행보는 계속됩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