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완벽한 엄마’는 많지만, ‘행복한 엄마’는 많지 않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희생을 감수하고, 스스로의 행복에는 엄격한 사람이 바로 ‘엄마’니까요. 그래서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엄마는 당연히 ‘좋은 엄마’이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엄마는 ‘이기적인 엄마’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생각이지요. 정말 행복해야 할 사람은 바로 엄마입니다. 행복한 엄마는 행복한 아이를 키워내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롯데는 엄마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지난번 롯데의 워킹맘 지원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는 엄마들이 잊고 사는 작은 행복을 되찾아주는 롯데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
롯데가 제안하는 행복한 엄마 되기 – 롯데백화점
여성들이 맘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롯데어린이집’ 2호점 개원
롯데백화점이 지난 9월 4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롯데어린이집 2호점’을 개원했습니다. 롯데어린이집 2호점은 2010년 문을 연 백화점 업계 최초의 직원 대상 보육시설인 ‘롯데어린이집 1호점’(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이어 3년 만에 문을 연 어린이집입니다. 부산과 대구에 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포함하면 롯데는 모두 네 개의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셈입니다. 지리적 여건상 본사와 본점의 직원들이 주로 이용했던 1호점과 달리, 2호점은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미아점 등 강북지역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마련된 곳입니다.
롯데어린이집은 직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이 특징입니다.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연장 운영은 물론,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문을 엽니다. 백화점의 근무 특성상 퇴근 시간이 늦고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직원들의 근무시간에 맞춰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은, 직원들이 보다 편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롯데백화점의 배려입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기업의 특성상 여성 직원의 비중이 높습니다. 따라서, 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여성들의 생애 주기 관리형 복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출산 시 분유를 선물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대기업 중 최초로 출산휴가 후 자동으로 1년간의 육아휴직을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자녀 출산 격려금 지급과 같은 제도와 육아휴직 복귀 시 리스타트 교육을 통해 워킹맘의 경력관리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롯데가 제안하는 행복한 엄마 되기 – 롯데시네마
아기와 함께 영화 보러 오세요~ 롯데시네마 ‘엄마랑 아가랑 시즌 2’
영화가 보고 싶어도 아이가 어려 극장에 갈 수 없었던 엄마들, 많으시죠? 롯데시네마가 4세 미만의 영유아기 자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엄마와 아가랑 Season 2’를 마련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2회차 영화 상영시간에 영등포, 시화, 평촌, 대전, 주엽, 대구, 센텀시티, 광주, 남원주, 포항, 진해, 통영줌아울렛, 노원, 누리꿈 등 모두 14곳의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엄마랑 아가랑 Season 2’는 엄마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행복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롯데시네마가 진행하는 ‘엄마랑 아가랑 Season 2’는 다양한 혜택들로 엄마들을 미소 짓게 합니다.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은 2천 원의 할인 혜택은 물론, 배정된 두 개의 좌석에서 좀 더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저귀, 휴대용 물티슈 등 아기용품도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요. 일부 영화관에서는 영화 상영 1시간 전에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기와의 즐거운 영화관 나들이를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촬영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하나! ‘엄마랑 아가랑 Season 2’ 이벤트 당일에 아기가 생일을 맞은 경우, 엄마의 영화관람비는 무료라는 사실은 꼭 기억해 두세요. 극장 스텝이 구입한 팝콘과 음료를 좌석까지 배달하는 등의 서비스도 곧 시행할 예정이라니 기대되지 않으세요?
롯데시네마는 그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화관람을 하는 ‘엄마랑 아가랑’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영관 내부가 갑자기 깜깜해지거나 사운드가 커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이 많다는 불편사항을 엄마들로부터 전달받아, 상영관 내부의 밝기와 사운드의 볼륨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불편을 말끔히 해소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만 참여할 수 있는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는 다른 관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데요, 거기에 많은 혜택까지 있어 엄마들의 문화적 욕구를 한껏 충족시켜 줄 겁니다.
‘여성이 행복해야 진짜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모토로 꾸준히 여성 복지에 힘써 온 롯데백화점, 어린 자녀를 둔 여성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롯데시네마…
이런 롯데의 작은 배려가 여성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