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은 서울시청 신청사에 가보신 적 있나요?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수직정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건물 벽면을 활용한 싱그러운 녹색 공간이 마음을 참 편안하게 만드는데요. 이런 수직정원을 이제 롯데건설 롯데캐슬아파트의 개별 공간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직접 개발해 특허 출원한 웰빙 특화가구 ‘빌트인 팜 퍼니쳐(Built-in Farm Furniture)’가 있어 가능한 일이죠.

‘빌트인 팜 퍼니쳐’로 꾸미는 나만의 실내정원

롯데건설이 개발해 특허출원한 ‘빌트인 팜 퍼니쳐(Built-in Farm Furniture)’는 관상용 식물이나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웰빙 특화가구입니다. 100% 천연소재로 제작된 식생 보드를 가구와 빌트인으로 결합한 형태로 채소나 관상용 식물을 벽면에 재배하고, 나머지 부분은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최근에 착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가정에서 직접 채소 재배가 가능한 가구를 개발했습니다.

–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이정민 환경인테리어 팀장

녹지가 부족한 도시에서 나만의 정원을 갖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빌트인 팜 퍼니쳐는 소비자가 원하는 식물을 심고 가꿀 수 있어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식물이 호흡하며 내뿜는 산소로 실내공기가 정화되고, 수분의 자연 증발로 인한 가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물 생장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빌트인 시스템

‘빌트인 팜 퍼니쳐’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과 교감하는 감성적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도시인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옥상 농업’이나 ‘베란다 농장’처럼, 자연을 가까이 하고자 하는 도시인들의 욕구를 빌트인 팜 퍼니처가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햇볕이 부족할 수 있는 실내공간에서 어떻게 식물을 키울 수 있을까요? ‘빌트인 팜 퍼니쳐’는 식물 생장에 필요한 빛과 물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조명과 수조, 펌프까지 빌트인으로 설계해 넣은 가구입니다. 램프는 식물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조도의 빛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내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적인 효과 또한 큽니다. 수조와 펌프로 물을 순환시켜 필요 없는 물의 낭비를 막고, 타이머를 두어 불필요한 작동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한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국내 특허출원! 덕수궁 롯데캐슬에 최초 적용

롯데건설이 식생보드 전문 업체인 ‘디아트(D-art)’와 공동개발해, 특허출원한 롯데건설의 ‘빌트인 팜 퍼니쳐’는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에 제일 가장 먼저 적용될 예정입니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10월초 분양 예정인 덕수궁 롯데캐슬은 아파트 296세대, 오피스텔 198세대 등 총 494세대로 이루어진 주상복합 단지입니다. 빌트인 팜 퍼니쳐가 궁금하신 분들은 ‘덕수궁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독특한 아이디어로 도시인들의 감성을 채워주는 혁신적인 웰빙가구, ‘빌트인 팜 퍼니쳐’. 집보다 그 집에 살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롯데건설의 따뜻한 마음이 그 안에 담뿍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