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 독서의 계절, 남자의 계절… 유난히 수식어가 많은 가을입니다. 풍부한 계절의 색깔이 드러나는 가을은 ‘사진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 찍는 순간 추억이 되는 즉석 카메라에 가을의 낭만을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즉석 카메라의 대명사,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와 함께 놓치기 쉬운 즉석 카메라 생활 상식을 알아봅니다!

즉석 카메라 필름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개봉 전∙후 필름 보관법

즉석 카메라 필름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필름이 오래되면 화학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필름 상자에 표시된 유효기간이 지난 필름은 화질이 떨어진답니다. 민감한 즉석 카메라 필름은 시간뿐 아니라 온도, 습도 같은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기도 하니 보관법을 지켜주세요!

흔든다고 빨리 나오는 건 아니다! 사진 빨리 나오게 하는 법

즉석 카메라로 촬영하고 나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뭘까요? 현상되고 있는 사진을 아래위로 부채질하듯 흔드는 건데요. 흔들어주면 빨리 현상된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이에요. 이렇게 하면 현상액이 몰려나와 사진에 얼룩이 생길 수 있어요. 촬영한 뒤 최소 2분까지는 흔들지 않고 기다려야 좋은 사진이 나온답니다. ^^

공항 검색대에 필름을 통과시키지 마라? 해외여행에서는 이렇게!

즉석 카메라는 해외여행에도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기 좋은 아이템이죠. 여행길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기도 하니까요. ^^ 하지만 즉석 카메라 필름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해도 괜찮을지 걱정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감도가 높은 특수감광지는 엑스레이 투시기를 통과하면 쓸 수 없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걱정과 달리 공항 검색대의 엑스레이는 즉석 카메라 필름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나라마다 공항마다, 또 화물 종류(위탁/기내) 등에 따라 엑스레이의 강도가 다르니 안심할 수만은 없어요. 100% 안전하게 검색대를 통과하고 싶다면, 엑스레이 투시기 대신 수검사(Hand Inspection)를 요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디스 이즈 필름! 노 엑스레이 플리즈!”

작아서 간편하고, 작아도 예쁘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즉석 카메라는 휴대하기도 좋아야겠죠? 인스탁스 미니는 가볍고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지갑이나 수첩에 쏙~들어가는 카드나 명함 사이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즉석 카메라가 바로 인스탁스 미니랍니다! 사진은 무조건 커야 한다는 상식을 깬 시도였죠. ^^ 캐릭터와 디자인을 입힌 인스탁스 미니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도 있어요.

디카와 스마트폰으로 찍는 디지털 사진도 좋지만, 내 손안에 남는 사진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만나는 건 어떨까요? 올가을에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와 함께 순간의 추억을 영원히 남겨보세요!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활용팁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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