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우수 초중고대학생 964명에게 장학금 23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롯데장학재단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지난 달, 재단은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올해 새롭게 롯데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전국 대학생 400여 명을 한 자리에 모아 한마음소통캠프를 열었습니다.

캠프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끝날 때쯤엔 다들 너무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 들리는데요. 그 끈끈한 현장을 L군이 따라가봤습니다.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오산인재개발원에 속속들이 도착하는 장학생들! 처음엔 다들 어색하고 수줍은 모습들입니다.

캠프 1일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롯데재단과 장학금제도 소개 시간으로 워밍업했습니다.

첫 날 오후부터는 장학생들이 직접 롯데월드 테마파크를 만들어보기도 했는데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거대한 테마파크! 각자 개성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눈빛이 가장 초롱초롱했던 시간이었어요.

롯데의 역사를 한 눈에! 롯데인재개발원 내에 있는 롯데 역사관을 관람하며 유익한 시간도 보냈습니다.

다음으로는 롯데의 역사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 ‘도전 골든벨’을 통해 서로의 지식도 뽐내보았는데요.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답니다. ^^

장학생 한마음소통캠프 2일차에는 전체 장학생의 참여로 선발된 기수장이 이번 32기 장학생들을 대표하여 앞으로의 장학생 교류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후에는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수여식 전 음악분야 재능장학생의 훌륭한 연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피아노, 플룻, 비올라, 성악 등 장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객석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본 수여식에서는 각 학교별 대표 장학생이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님의 격려말씀과 대표장학생 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한마음 소통캠프와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서 롯데장학생들은 대한민국 일류인재가 되어 세계를 무대로 도전과 열정, 그리고 꿈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느 캠프처럼 판에 박힌 자리가 아닌 장학생들끼리 서로 교류하며 친해지는 유익한 시간도 되었습니다.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에게 물적지원뿐 아니라 내적 성장을 돕고, 현실적인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꿈을 끝 없이 펼쳐갈 수 있도록 여러분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