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U-프렌즈 7기가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가 만들어지는 롯데주류 충주2공장에 다녀왔습니다.
롯데 U-프렌즈가 현장에서 발견한 맥주 출생의 비밀, 지금 모두 공개할게요!
# 어서 와, 맥주공장은 처음이지?
롯데주류 충주2공장은 2017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연간 20만㎘의 맥주가 생산되는데요.
맥주를 만들며 생기는 부산물은 축산 농가 사료나 영양제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친환경공장이기도 하죠.
놀라운 규모의 맥주 공장에 입장한 U-프렌즈!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양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U-프렌즈의 안내로 여러분도 함께 둘러보세요.
#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맥주의 원료인 ‘맥아’는 보리에 물을 부어 싹을 틔운 뒤 말린 것을 가리키는데요.
몰트(Malt)라고도 하죠! 이 맥아를 직접 만져보고 향도 맡아봤습니다.
롯데주류 맥주의 풍미를 책임지는 ‘홉’도 실제로 볼 수 있었어요.
맥주의 끝 맛을 결정짓는 요소인 홉은 맥주 발효 과정에서 잡균이 생기는 걸 막아준다고 해요.
# 발효탱크를 내 품 안에
롯데주류에서 만들어지는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는
담금-발효&숙성-여과 과정을 거치는데요.
발효&숙성과정을 책임지는 발효탱크에 관해 알아볼 수 있었어요.
롯데주류 충주2공장의 발효탱크는 1개당 48만 리터를 저장할 수 있는 크기로
하루에 500ml 캔맥주 두 개를 1300년 동안 마시는 것과 같은 양이래요!
# 버릴 게 하나도 없는 맥주!
발효된 맥주를 여과하면 효모가 분리되는데요.
맥주 효모에는 모발과 유사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맥주효모 성분의 샴푸나 헤어팩을 사용하면, 탈모를 관리할 수 있대요!
실제로 롯데주류 충주2공장에서 생산된 효모는 샴푸 등의 원료로 사용된답니다.
맥주, 정말 버릴 게 하나도 없네요.
# 보기 좋은 맥주가 맛도 좋다지
여과된 맥주는 병, 캔, 페트, 케그에 담기는 ‘포장’단계를 거친 뒤 유통되어
다양한 곳에서 소비자를 만납니다.
충주2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맥주는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포장되고 있었어요.
1분에 1000병, 1500캔이 포장된다니 속도가 정말 놀랍죠?
# 맥주, 어디까지 즐겨봤니?
충주2공장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맥주를 제대로 즐겨보는
‘클라우드 & 피츠 액티비티’ 존도 마련돼 있답니다.
장애물을 피해 클라우드와 피츠를 배달하는 ‘트레블 위드 클라우드 & 피츠’ 게임,
발을 열심히 움직여 화면 속 홉, 맥아 등 표시를 맞추는 ‘시크릿 오브 리치 클라우드’ 게임은
U-프렌즈 친구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 술이 들어간다 쭉 쭉 쭉쭉!
자, 이제 투어의 하이라이트! 맥주를 마셔보겠습니다.
1층에 위치한 비어 가든에 도착한 U-프렌즈는
케그에서 신선한 피츠 수퍼클리어를 직접 따라서 맛봤는데요.
기포가 살아 있어 짜릿하고 청량한 맛에 모두 반했답니다.
이렇게 좋은 순간, 인증샷을 놓칠 수 없죠?
손가락에 꼬깔콘도 알차게 끼우고, 잔을 높이 들어 짠!
기념품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오늘의 견학을 마쳤답니다.
U-프렌즈가 둘러본 충주2공장 맥주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SNS에서 #U프렌즈를 검색해보세요.
친구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 등을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