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2019/11/26

잊지 않겠습니다! 롯데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일’을 기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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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일’을 아시나요?
롯데는 지난 11월 11일,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참전용사복지회관 준공식을 갖고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특별한 날에 얽힌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당신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일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일입니다.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날,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오전 11시에 부산을 향해 세계가 함께 1분간 묵념하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에티오피아에 세 번째 참전용사복지회관을 지었습니다
롯데는 지난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일을 맞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현지에서 참전용사복지회관
준공식과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롯데는 정전 60주년을 맞은 2013년부터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 보은하는 의미로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태국 방콕에, 2017년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참전용사회관을 준공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세 번째 지원국가입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복지회관 준공식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 국방부 조경자
보건복지관과 임훈민 주 에티오피아 한국 대사,
타켈레 우마 반티(Takele Uma Banti)
아디스아바바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멜레세 테세마(Melese Tessema)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협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와 가족 250여 명도
함께 자리해 참전용사복지회관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3,500여 명을 파병한 나라입니다.
현재 약 150여 명의 참전용사가 생존해 있습니다.
이번에 건립한 참전용사복지회관은 생존 참전용사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까지 한국문화 교육 및 교류의 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무실, 시청각실, 다목적홀, 옥상공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더불어 롯데장학재단은 보은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총 1,800만원 규모)을
총 50명의 후손들에게 수여 했습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지원합니다
롯데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려왔습니다. 과거의 도움을
기억하고,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롯데장학재단을 통해
2017년부터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터키 등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에는 태국 참전용사들을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습니다. 당시 태국 참전용사들은 롯데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죠. 2018년 6월에는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회장 및 부회장, 그리고 한국에 유학 중인 참전용사
후손들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롯데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분들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보은사업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양육환경이 열악한 전방지역 군인 가족의 육아를 지원하는
‘mom편한 공동육아 나눔터’, 최전방 GOP 등에 배치되어
문화적 혜택이 적은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 ‘청춘책방’,
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에게
롯데월드타워 주요시설 투어 및 롯데시네마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롯데가 펼치는 다양한
나라사랑 사회공헌활동의 일부입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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