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미혼모 1,300명에게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습니다.
2013년부터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의 이야기, 지금 전해드립니다.
미혼모 가정을 위한, 38회 <롯데 플레저박스>
지난 9월 10일(목), 롯데지주는 롯데복지재단,
롯데정밀화학과 함께 전국의 미혼모 1,300명을
대상으로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많은 미혼모들이 돌봄 사각지대에 처해있는데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를 돕기 위해
이유식 용기, 치발기 등 유아동을 위한
용품 14종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롯데지주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해왔습니다.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을 진행중인데요.
미혼모를 지원한 이번 캠페인은 38회째로,
지금까지 전달한 플레저박스는
총 5만 4561개가 됐습니다.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방역 놀이키트>
롯데는 다음 날인 9월 11일(금),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방역 놀이키트’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마음방역 놀이키트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등교 제한 및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놀이용품 패키지인데요. 해당 패키지는
에코백 만들기, 나무 블록,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체험형 교구재로 구성됐습니다.
마음방역 놀이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전국의 한부모 가정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인데요.
이번 어린이 마음방역 놀이키트 전달은 ‘mom편한’과
지난 8월에 실시한 전국민 응원 캠페인
‘마음방역 챌린지’와 연계해 기획됐습니다.
2013년에 시작된, 롯데의 ‘mom편한’ 캠페인
롯데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mom편한’ 캠페인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시작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입니다.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에게 마음
편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인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 첫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강원도 철원 육군 15사단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하고 현재까지 16개소를 오픈했는데요.
강원도 인제, 고성 등 전방지역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 울릉도 나리분지 등은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지만
아이와 함께 근무지로 이동한 엄마들에게는
외롭고 힘든 육아를 해야 했던 곳들입니다.
이런 지역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오픈함으로써 같은 상황에 있는
군 가족들이 모여 육아정보를 나누고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육아 품앗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롯데는 ‘mom편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는
‘mom편한 놀이터’,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가정에서는 엄마로 사회에서는 복지 최전선에서
일하는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 해주는 ‘mom편한 꿈다락’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력이 담긴, ‘mom편한 놀이터’ 13호점 오픈
최근 롯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새싹마을마당에
‘mom편한 놀이터’ 13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는데요.
올해로 4년째인 ‘mom편한 놀이터’는 단순히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어린이 놀이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해부터 ‘조성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놀이터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이번 ‘mom편한 놀이터’의
‘조성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제작된 교구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13호점 역시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곳인데요. 기존 놀이터와는 다르게
미로형태의 동선을 적용하는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담은 폐쇄형 놀이터로
디자인됐습니다. 또한, ‘mom편한 놀이터’가
조성된 새싹마을마당이
지역주민의 휴게 공간으로 이용됐던 것을 감안해
다목적 ‘mom편한 테라스’를 설치하고,
놀이터 동선 바닥에도 놀이포장길을 적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롯데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과 함께,
우리 이웃 모두가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